몰디브 여행정보 (Maldives) - 마푸시

 

몰디브 여행루트

 

 

기본 나라정보

- 시차 : 우리나라보다 4시간 느림.

- 통화 : 몰디브루피(MVR)이나 언제 어디서나 달러(USD)와 신용카드가 널리 사용됨.

- 언어 : 몰디비안어가 있으나 외국인이 있는 곳에서는 영어 사용에 큰 문제 없음.

- 여행시즌 : 12월 ~ 4월이 피크. 11월/5월도 나쁘지 않음. 6~8월은 우기

 

 

출입국정보

- 비자 : 대한민국 국적의 사람은 무비자 입국

- 항공 : 한국에서 직항이 없으므로 싱가폴, 말레이시아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많이 이용하는 편.

* 2013년 업데이트. 대한항공이 직항운항을 시작했고, 에어아시아가 운항을 시작했다. 고로 가장 쉽고 편하게 가는 방법은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는 것이고, 가장 저렴하게 가는 방법은 인천-말레이시아-몰디브 루트로 저가항공(에어아시아)을 활용하는 것.

 

 

나의 여행일정 (4박 5일)

- 여행시기 : 2012년 11월 말.

- 옷차림 : 덥다. 당신이 생각하는 바캉스 의상이 필요한 곳.

- IN/OUT : 스리랑카 콜롬보를 통해 IN/OUT (By 항공. 스리랑칸 에어)

- 상세일정 : 마푸시(4박)

- 한줄리뷰 : 말레 국제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30분 거리인 마푸시(Maafushi)라는 섬에서 몰디브 바다를 즐겨줌.

 

 

여행경비, 여행가계부

- 총 여행경비 : 948USD, 약 103만원 (2인 기준. 4박 5일, 국제선 항공제외)

- 상세 지출내역 : 숙박비(28.1%), 식비(2.5%), 교통비(42%), 관광비(24.6%), 기타(2.8%)

- 비행 스케줄 때문에 공항섬과 마푸시 왕복 스피드 보트를 이용해서 교통비 지출이 컸음. 왕복 300USD 보트 1대 왕복가격

- 숙박비에 아침, 저녁 식사가 포함되어 있어 추가 식비 지출은 매일매일 마신 생과일 쥬스값 정도.

- 관광비용은 숙소에서 운영하는 섬투어 비용(인당 30USD 정도)과 스쿠버다이빙(2회. 장비포함 인당 100USD) 비용.  

 

 

깨알같은 현지정보

 

몰디브 공항섬. 어디든 이런 바다다.

 

- 고급리조트만 있는 몰디브의 신흥? 시장은 현지 사람들이 거주하는 섬에 있는 리조트. 배낭여행자들이여, 지금 몰디브로!

- 우리나라에선 신혼여행지로 유명하지만 저렴한 숙소를 활용한 가족여행이나 스쿠버다이빙 여행지로 훌륭한 장소다.  

- 이슬람 국가로 주류 반입 및 판매가 금지되어 있으며, 판매가 허용된 바와 리조트에서는 후덜덜한 가격을 요구한다.

- 섬 나라의 특성과 휴양지의 특성상 주류외에도 다른 음료나 수입품의 가격이 만만치 않다.

- 공항섬에서 다른 섬으로 이동하려면 1) 개인 보트/비행기를 타거나, 2) 배 버스로 수도가 있는 말레섬으로 가야 한다.

- 말레에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섬은 현지 사람들이 거주하는 섬이며, 대부분 배편이 하루에 하나뿐이니 미리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 우리가 잘 몰랐던 몰디브 http://bitna.net/1116

 

 

마푸시 섬.

 

 

투어리스트 비치 (마푸시섬)

 

[마푸시 Maafushi]

- 공항섬에서 스피드보트로 30분 거리에 위치. 비교적 가까운 편에 속하는 섬이다.

- 몰디브에 있는 수천개의 섬 중에 현지인들이 거주하는 몇 안되는 섬 중에 하나로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 말레에서 마푸시로 가는 배편이 오후 2시 30분, 마푸시에서 말레로 가는 배는 오전 7시 30분.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 때문에 몰디브 마푸시에서 휴가를 보내고자 한다면 몰디브 입국은 오전중에 출국은 오후에 하는 것이 좋다.

- 몰디브 배낭여행. 몰디브 싸게가기 http://bitna.net/1117

 

- 몰디브 섬 들 중에서 나름 면적이 큰 편이라 현지인들이 거주한다는데, 섬 한바퀴를 돌아보는데 1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 몰디브는 이슬람교 국가로 여성의 신체노출 및 주류반입이 금지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몰디브의 고급 리조트는 섬 자체에 리조트밖에 없는 곳이라 전혀 다른 세상이겠지만, 마푸시에서는 현지 사람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 마푸시에 있는 투어리스트 비치는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공간이다. 당연히 비키니도 허용되고, 몇 미터만 수영해서 나가면 그림같은 산호가 펼쳐져 스노쿨링하기 좋다.

- 숙소,식당,상점,다이빙샵 등 여행자를 위한 시설은 모두 있다. 현지인이 운영하는 작은 가게에서도 달러를 받는다.

- 몰디브 마푸시 숙소 아레나 롯지 후기 : http://bitna.net/1293

 

 

여기가 섬의 끝?

 

다름 섬으로 소풍가기

 

 

- 마푸시 근처에도 나름 예쁜 섬과 화려한 리조트가 있어 하루하루 다른 섬으로 소풍을 떠날 수 있다.

- 1일 섬 투어는 숙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데 당연한 것이지만 사람이 많을수록 가격이 저렴해진다.

-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호화로운 5성급 리조트의 경우 보트 주차비, 섬 입장료부터 어마어마하더라;

 

 

 

 

스노쿨링 포인트

 

 당연히 스쿠버다이빙도 가능!

 

정말 다이빙하기 최고로 좋은곳!

 

 

- 몰디브와 물놀이를 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까? 어디서나 바다로 뛰어들면 끝없이 펼쳐지는 산호와 물고기떼가 있다구! 

- 1년 365일 하루에 두 번씩 매일매일 다이빙을 하더라도 매번 다른 포인트에서 할 수 있다니 여기는 다이빙 천국이로구나.

-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할 때 항상 만날 수 있는 리버보드(Liveaboard). 고가의 개인장비를 짊어지고 다니는 럭셔리 다이버들은 다 여기에 있는 것 같구나. '돈 없으면 골프나 치라고...' 아아- 그 말이 맞네,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