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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외관

 

 

어찌어찌하다보니 산타크루즈에서만 두 번이나 숙소를 바꿨다. 여기는 크루즈 여행을 마치고 갈라파고스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머물었던 숙소 되시겠다. 처음 갈라파고스에 도착해서 숙소를 찾아 다닐때는 만실인데다 가격이 인당 20USD였는데,
나중에 다시 가보니 빈 방도 있고 가격도 조금 깎아줘서 'OK!' 하고 들어갔다.

 

리셉션

 

정수기도 있고

 

복도를 따라 방들이 있다.

 

 

리셉션 옆에는 손님들을 위한 PC가 몇 개와 정수기가 놓여있었다. 섬이다보니 모든 것이 귀한 갈라파고스인데 숙소에서 먹을 물을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었다. 긴 복도를 따라 꽤 많은 방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우리가 들어오는 날에도 결국 만실이 되었다. 이 동네에서 꽤나 인기있는 곳인가보다.

 

 

우리가 머문 방

 

수납공간도 잔뜩!

 

 

2인실이 모두 만실이라며 우리에게 보여준 방은 4개의 싱글 침대가 놓여있는 아주 넓은 패밀리룸이었다. 그래서 여행한 커플과 함께 4명이 함께 방을 쓰면 가격이 조금 내려가겠지 싶어 물어보니, 그런 것과 관계없이 인당 동일한 가격으로 받는단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 방식이지만) 그렇다면 우리가 굳이 방을 공유할 이유는 없기 때문에 우리는 침대 4개가 있는 4인용 방을, 함께 여행한 커플에게는 침대가 3개 있는 3인용 방을 선택했다. 덕분에 매일매일 침대를 바꿔가며 잘 수 있겠구나!

 

 

에어컨도 있구나

 

 

방은 넓고, 수납공간도 넘쳐나고 무려 에어컨까지 갖추고 있었다. 덜덜거리는 낡은 에어컨이었지만 작동하는데 큰 문제없이 온 방안에 냉기를 빵빵 제공해 주었다.

 

 

욕실

 

 

방 안에 딸려있는 욕실은 낡았지만 깨끗했고, 제 역할에 충실했다. 언제나 따뜻한 물이 팡팡 쏟아졌으니까.

 

 

옥상에 휴식공간

 

주방은 사용하지 않더라. 아쉽

 

 

옥상에는 꽤 넓은 식당이었던?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손님이 많은 숙소라 식당 매출이 꽤 괜찮았을 것 같은데 왜 지금은 운영되지 않는지 알 길이 없다. 버려지는 공간도 아쉬운 마당에 손님들을 위한 공용주방으로 오픈하면 꽤 인기가 좋을 것 같은데... 아쉽구나, 아쉬워.

 

갈라파고스 산타크루즈 숙소 - 호텔 가르드너 Hotel Gardner (Santa Cruz, Galapagos, Ecuador)
- 더블룸 : 4인용 방이었지만 두 명이 머물어서 33.6USD, 욕실포함, 에어컨, 무료인터넷, 조식불포함 - 2014년 2월
- 예약 : 예약없이 직접 찾아가서 네고했다. 처음에는 인당 20USD였는데 나중에는 점점 내려가더라.
- www.hotelgardnergalapag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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