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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 발견

 

 

숙소 외관

 

 

쿠스코에서 성스러운 계곡 투어에 참여한 우리는 쿠스코로 돌아가지 않고 오야따이땀보라는 작은 마을에서 하차했다. 오늘 내일 이 마을에 머물며 그 이름도 유명한 마추픽추에 다녀와야 했으니까. 우리가 찾은 숙소는 Casa de Mama Valle. 쿠스코에서 머물던 동명인 숙소의 멀티라고나 할까.

 

쿠스코 숙소, 까사 데 마마2 Casa de Mama #2 http://bitna.net/1435

 

 

여기는 리셉션

 

 

꽤 넓은 듯?

 

 

주인 아주머니가 최근에 오픈했다고 강조하더니 그 말이 사실인가보다. 쿠스코에 있는 숙소보다는 훨씬 새건물 같았다. 로비도 넓고, 하얀 바닥도 벽도 번쩍번쩍한다. 두리번거리며 리셉션 앞에 섰는데, 이런! 스탭들이 영어를 못한다. 더듬더듬 스페인어로 쿠스코에서 예약 및 결재를 마쳤다고... 쿠스코에서 받아온 종이를 꺼내드니 OK란다.

 

 

2층에 있는 휴식공간

 

우리가 머문 방

 

깔끔하구나!

 

방에서 보이는 풍경

 

우리가 안내받은 방은 2층에 있었다. 방도 꽤 많고 늘어선 방 사이에 TV가 놓여진 휴식공간도 있는 것이 작은 시골마을과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신식이다. 방은 꽤 넓고 깨끗했다. 가구와 침구도 모두 새 것 같았고, 방 안을 훤히 비추는 형광등이 마음에 들었다.

 

커다란 창문으로 햇빛도 잘 들고, 마을을 둘러싼 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여기 커튼은 왜 이렇게 두꺼운게야? 설마 아니 당연히 여기도 밤에는 추운건가? 정답! 정신을 차리고 침대를 살펴보니 두툼한 담요가 몇 겹씩 포개져 있더라.

 

 

 

 

욕실

 

 

욕실은 넓고 깨끗했다. 남미에 와서 꽤 오랜만에 (아니 처음으로) 샤워부스를 만났다. 전체 보일러 시스템으로 욕실에 온수를 공급하고 있었는데 우리가 머문 날에는 그 온도가 참 애매하더니 그 다음날에는 춥기까지 하더라. 원래 이런건가 하고 물어보니 그럴리가 없다고... 결국 방을 바꿨는데 오.마이.갓. 여기서는 샤워가 아니라 라면도 끓이겠구나!

 

 

1층 식당 겸 휴식공간

 

조식

 

차려놓으니 뭐가 많네?

 

 

매일 아침 7시반부터 9시까지 1층 식당에서 간단한 부페 형식으로 조식이 차려진다. 대충 훝어보니 그 구성 역시 쿠스코의 숙소와 비슷한 정도? 첫날 아침에 마추픽추로 가는 기차가 이른 시간이라 혹시 조식을 포장해서 갈 수 있겠냐고 물었는데, 조식시간보다 무려 2시간이나 빠른 새벽에 아침을 준비해 주었다. 덕분에 배가 빵빵한 상태로 마추픽추로 떠날 수 있었다.

 

 

 

 

넓은 주방, 사용가능!

 

이틀동안 파스타만 ㅋㅋㅋ 맥주는 진짜 맛있더만.

 

 

다른 투숙객들은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았는데 주방도 사용할 수 있었다. 쿠스코 숙소 주방에 비하면 훨씬 넓고 훌륭한 주방이었지만 청결도는 쿠스코 주방이 훨씬 깨끗하더라. 역시 주인이 직접 관리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은 차이가 있다고 할까. 그래도 나름 쓸만한 주방이라서 머무는 이틀동안 큰 불편없이 파스타에 맥주로 저녁식사로 즐겨줄 수 있었다. 페루맥주, 쿠스케냐 맛있다구!!!

 

오얀따이땀보(오얀타이탐보) 숙소 - 까사 데 마마 밸리 Casa de Mama Valle (@Ollantaytambo, Peru)
- 더블룸 : 60솔(20달러 정도), 전용욕실, 조식포함, 느린..무료인터넷 - 2014년 2월
- 주방 사용가능. 단, 오야따이땀보에 슈퍼마켓이 변변치 않으므로 식재료를 쿠스코에서 준비해오는 편이 나을지도.
- 예약 : 쿠스코 까사 데 마마에서 예약해 주었다. 가격네고도 여기서 했다.

- Casa de Mama Cusco :  http://bitna.net/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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