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공연장에서
수험생에게는 수능은 인생의 점 하나뿐이라고,
울퉁불퉁 모난 젊음에게는 행동에 책임을 다하라고,
일상에 지친 사회인에게는 가슴뛰는 일을 찾으라고,
그는 그렇게 말했었다.
음악이 좋았고,
덕분에 알게 된 사람들이 좋았고,
그 속에서 발견한 나의 새로운 모습이 좋았다.
안녕, 나의 영원한 '좀 놀아본 오빠'
덕분에 나의 청춘은 행복했어요.
RIP 신해철
'일상을 여행처럼 Beautiful Life > 특별한 하루 Everyday Speci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개편, 반응형 스킨으로 변신! (4) | 2015.09.23 |
---|---|
네덜란드 델프트 숙소, 에어비앤비에서 저희 집을 찾아보세요. (33) | 2015.06.10 |
온라인 집들이, 이것이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 (36) | 2015.06.08 |
네덜란드 해외이사, 셀프 이사 체험기 (The Netherlands) (13) | 2015.06.05 |
2014년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정, 감사합니다. (18) | 2014.12.17 |
청춘의 조각 하나를 잃어버린 듯, (2) | 2014.10.28 |
2013년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정, 감사합니다! (10) | 2013.12.16 |
2012년 티스토리 우수 여행블로거 선정! 감사합니다. (4) | 2012.11.21 |
상상 그 이상의 러시아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 (4) | 2012.06.21 |
동부이촌동 일미스테이크, 평범한듯 중독성있는 맛 (2) | 2012.04.11 |
2012년 새해 첫 날, 서른을 즐겁게 맞이하자. (8) | 2012.01.01 |
술 한 잔 하고 들어왔네요
아직도 믿어지지 않고 너무 가슴이 먹먹합니다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내 20대 동안 저의 18번이라고 불렀던 노래...plz god bless his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