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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가 넘실대는


여름 휴가의 정석이랄까?



암스테르담에서 런던 그리고 인천을 경유해 세부까지 약 16시간이 걸렸다.

푸른 바다가 넘실대는 휴가의 정석, 여기는 필리핀.


세계여행을 준비하던 그 때 우리 부부는 아시아에 있는 많은 나라들을 루트에서 제외했었다.

우리나라와 비교적 가까우니 세계여행이 아니더라도 쉽게 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그때만해도 우리가 유럽에 살게 될 줄은, 

이렇게 비싼 돈을 주고 동남아행 비행기를 사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었....ㅠㅠ



Tasier 안경원숭이란다.


키세스 초콜릿을 닮았다 하여 '초콜릿 힐'이라고.

아직도 우린 셀카에 약하다;;



수화물에 문제가 생겨 짐 없이 이틀을 보내야 했고, (런던 히드로 공항 잊지 않겠다! -_-+)

한국을 경유하는 바람에 필리핀행 비행기에 오르는 순간까지 몰려드는 일로 정신을 차릴 수 없었지만,


세상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라는 '안경 원숭이'도 찾아보고

키세스 초콜릿을 닮았다는 (하지만 우기라 슬슬 초록색으로 변하고 있는) 초콜릿 힐에도 올라보고

여전히 어색한 남편의 웃는 얼굴을 셀카에 열심히 담으면서 뒤늦은 여름 휴가를 마음껏 즐기는 중이다.



다이빙 보트 안에서


드디어 나도 수중 카메라 장착!


필리핀에서는 참 흔한 거북님



물론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스쿠버다이빙과 

바로 오늘 (9월 3일) 우리 부부의 4번째 결혼기념일 되시겠다.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의 첫번째 결혼기념일, 두번째는 스페인 세비야, 

세번째는 대한민국 서울, 그리고 오늘은 필리핀 보홀... 우리 은근 글로벌한데?

 

- 다음 결혼기념일은 어디로 갈까? +ㅁ+


+ 그건 와이프의 숙제인걸로... 올해는 내가 했음! -_-V



@Bohol, Philipp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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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선희 2015.09.04 09:40 신고

    빛나님, 북토크에서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어요 ^_^!
    저는 보라카이랑 팔라완만 가 봤는데 보홀도 바다가 참 예쁘네요~!
    결혼기념일 축하드립니다 ㅎ_ㅎ

  2. BlogIcon 요술공주 2015.09.04 14:04 신고

    부부는 닮는다더니, 점점 닮아가시네요. 알콩알콩 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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