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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트호벤 공항, 완전 작다.


프라하 공항엔 무려 한국어가!


간만에 캐리어 여행하는 중


"놀러나 갈까?"

"어디?"

"어디든, 다음주에 비행기 뜨는데로!"


봄날이라기엔 아직 바람이 찬 어느날,

구름이 잔뜩 낀 네덜란드의 하늘 아래서 우리 부부의 즉흥 여행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그렇게 무작정 항공권을 끊어 날아온 곳이 체코, 프라하 되시겠다. 


그 유명한 천문 시계탑은 15세기부터 영업중


여기가 프라하 구시가지의 중심


광장을 둘러싼 건물들


프라하 성


광각렌즈 없었으면 한 화면에 담기 힘들었을거야.


꽃놀이, 꽃밭에 숨어있는 연인찾기


프라하 구시가지


존 레논 벽이라고

 

숙소 주인장, 음식점 직원, 상점 주인 그리고 다른 관광객들까지... 

아무 준비없이 날아온 우리에겐 마주치는 모든 사람이 훌륭한 가이드였다. 

덕분에 우리도 제법 관광객 티가 나는구나. ㅋㅋㅋ 


비싼 거 파는 동네를 지나


한국 사람들이 다 쓸어간다는 맥주샴푸;;;


하벨시장


여기는 기념품 천국


근데 얘는 왜 사는지 모르겠어. @_@


역시 쇼핑은 구경만해도 좋구나. ㅋ


먹는게 최고!


시골 동네 주민답게 화려한 상점 사이를 촌스럽게 거닐어 보고,

꾹꾹 눌러놓았던 쇼핑 욕구도 풀어보리라 시장을 기웃거려본다. 

결국 종착지는 상점이 아닌 과일가게가 되어 버렸지만... 


그 유명한 까를교


이 분들 솜씨가 좋아.


소원을 들어준다길래... ㅋ


까를교에서 가장 유명한 양반 되시것다.


따뜻한 날씨와 주말, 부활절 휴가가 맞물려 어딜가나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때로는 관광객들 속에 파묻혀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여행하는 기분도 나고. 

우리 동네에서 일주일동안 볼 사람들 숫자만큼을 몇 시간만에 다 본 것 같구나!!!


근교 나들이도 왔다네.


시원한 강물이 흐르는 동네

 

여긴 어디?


바로 체스키 크롬로프


발바닥이 뻐근해 질 때까지 프라하를 걷다 지쳐 찾아온 체스키 크롬로프. 

프라하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는 '유명한 관광지'라고 지나쳐 버리기엔 너무 예쁜 작은 마을. 

여행 중 가장 날씨가 좋았던 그래서 더 예뻐 보였던 그 곳. 


체코 전통빵 뜨르들로 Trdlo, 이거 맛있던데?


요건 딱 맥주안주라고.


쌩뚱맞게 일본라멘? 우린 유럽 거주자라 이런 음식이 고팠다. ㅠㅠ


우리를 감동시킨 프라하 맛집. 공개할까 말까.


체코 전통요리, 스비치코바 (feat. 우리가 사랑한 그 맛집)


  무엇보다 우리를 즐겁게 한 것은 맛있는 음식들. 

어딜가나 먹을 것이라곤 치즈와 감자뿐인 네덜란드에 살다보니;;

프라하 골목골목에서 찾아낸 체코와 세계 각국의 요리들이 우리를 즐겁게 하는구나. 

(간만에 주방을 벗어나 남이 차려준 음식을 먹어서 마냥 좋은 주부 ㅋ) 


까를교 탑에서 보는 야경


국립극장


까를교와 프라하 성


커플샷도 하나 남겨주자.


+ 무작정 날아왔는데 알차게 잘 놀았지? 

- 응응, 한번쯤 해보고 싶었어, 아무데나 가는 여행! 

+ 다음에 또 갈까?

- 콜! 집에 다트판이라도 들여놓을까? 찍어서 나오는데로 가게? ㅋㅋ 


2016/03/31 ~ 2016/04/04

Prague, Cz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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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원 2016.04.25 10:52 신고

    뭔가 많이 바뀐 듯, 바뀌지 않았지만 네이버 이웃이 된 이 변화는 뭔가요? ㅎㅎㅎ 아흑 프라하도 부러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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