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7 2

자그레브 숙소 - Omladinski Hostel (Zagreb,Croatia)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는 작고 조용한 도시다. 마켓이나 성당등의 자그레브 주요 스팟들은 걸어서 반나절이면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옹기종기 모여있다. 나의 자그레브 여행은 1박 2일로 두번째날 점심때 공항으로 이동한 뒤 독일로 아웃하는 일정이었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트램으로 10분 거리인 자그레브 기차역 주변에 숙소를 잡기로 했다. 공항으로 가는 버스가 시외터미널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두번째 날에 시간에 쫓기는 상황을 덜어주기 위해서. 기차역 주변에는 호텔, 호스텔, 민박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찾을 수 있다. 광장 바로 옆에는 오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시끄러울 것 같아 한블럭 안쪽으로 이동했더니 호스텔 몇 개가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발견한 Omladinski 호스텔. 론리에서 평범한 시설에 비교적 저렴한..

프랑크푸르트 숙소 - 빅토리아 호텔 (Frankfurt,Germany)

보통 공항은 도심에서 벗어나서 위치하고 있는 반면, 기차역은 대부분 도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여행자에게는 낯선 도시에 적응하는데 기차역만큼 좋은 장소도 없다. (우리나라 서울역만해도 위치 훌륭하잖아!) 다른 곳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것은 물론이고,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마켓과 다양한 가격대의 숙소들이 밀집되어 있으니까. 프랑크푸르트에서 1박을 하고 공항으로 이동해야 하는지라 중앙역 근처에 호텔을 예약했다. 호텔 빅토리아. 준비시간이 많지 않아 대충 위치와 가격대만 보고 예약한 곳이었는데, 다행히 외관부터 1층 리셉션까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것이 안심이 된다. 친절한 언니의 도움으로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고고씽. 복도가 그리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하얀벽, 은은한 조명, 마루바닥 그리고 벽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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