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여행정보 2

아르헨티나 여행정보 (Argentina) - 멘도사, 바릴로체, 엘 칼라파테, 모레노 빙하, 엘찰텐, 피츠로이 트레킹, 우수아이아, 부에노스 아이레스, 푸에르토 이과수, 이과수 폭포

기본 나라정보 - 시차 : 우리나라보다 12시간 느림. UTC -3 - 언어 : 스페인어. - 통화 : 아르헨티나 페소 (ARS), 공식환율(1USD=8ARS)과 블랙마켓환율(1USD=11ARS)차가 크다. - 여행시즌 : 워낙 큰 나라라 모든 계절을 갖추고 있다. 계절보다는 휴일(크리스마스,부활절 등)을 고려할 것. - 치안 : 양호한 편. 부에노스 아이레스 같은 큰 도시에는 소매치기가 많다고. 출입국정보 - 항공 : 한국에서 직항은 없다. 미국을 경유하는 노선이 대부분. - 육로 : 볼리비아 우유니 - 살타 (북쪽), 칠레 산티아고 - 멘도사 혹은 푸에르토 나탈레스 - 엘 칼라파테 (서쪽), 브라질 포즈 두 이과수 - 푸에르토 이과수 등 주변국가와 연결되는 국경이 많다. - 비자 : 대한민국 여권소지..

아르헨티나 여행, 비행기탈까, 버스탈까?

아르헨티나 여행을 계획하면서 은근 신경쓰이게 했던 부분이 바로 도시간 이동이다. 워낙 넓은 면적의 나라다보니 이동하고자 하는 도시 사이의 거리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비행기를 타자니 비용이 부담스럽고, 버스를 타자니 이동시간이 만만치 않은데다 이 나라는 유럽마냥 저가항공이 발달한 것도, 인도마냥 완전 저렴한 버스와 기차따위는 눈 씻고 찾아볼 수가 없으니... 도대체 어쩌란 말인가!!! 그렇게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던 질문, '비행기탈까, 버스탈까?' 혹시 같은 문제로 머리를 쥐어뜯는 사람을 위해 이 포스트를 준비했다. 참고하시길. 버스회사가 도대체 몇 개야? @_@ 넓은 땅을 가진 나라답게 아르헨티나의 장거리 버스는 아주 발달되어 있다. 비행기 비즈니스, 퍼스트 클래스를 연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