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9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프랑스,파리)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로 유명해진 파리 센느강 위에 다리, 퐁네프. 다리를 걷는 나의 발걸음을 붙잡는 난간위에 남겨진 메세지들.. 정확한 뜻은 알 수 없지만 커다란 하트를 보면 분명 사랑의 메세지겠지? 지금 듣고 있니?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조용히 속삭여 본다. 2010년 여름, 프랑스, 파리, 퐁네프다리

[스냅스] 대형인화도 스냅스, 스튜디오 부럽지 않아요!

포토북을 만들면서 스냅스 사이트를 들락날락 하다보니 점점 다른 서비스에도 눈길이 간다. 그래서 이번에는 포토북이 아닌 다른 것을 만들어 보리라 결심했다. 그래서 질러본 것은 바로 대형사진. 나도 내 방에 커다란 내 사진 좀 걸어보자고!!! 스냅스 사이트에 대형사진 코너를 보면 각각의 사이즈가 인치로 적혀있는데 아무래도 감이 확 오지 않았다.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 사이트에 사람과 비교해 놓은 그림이 준비되어 있다. 상반신 크기정도 되는 사이즈도 있던데 내 방은 그리 넓지 않으므로 패스. 이제 여행갈 때 꼭 예쁘게 차려입은 사진 한장 정도는 찍어야지 다짐하면서 주문 완료!!! 주문하고 하루만에 도착한 신속정확 스냅스! 퇴근 후 집에 왔더니 정말 엄청나게 큰 박스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2개를 주문했더니 박..

[스냅스] 라오스 여행 포토북 드디어 완성!!!

뜨거운 여름, 그 동안 도대체 뭘하면서 이 여름을 보냈나 되돌아보다 문득 떠오른 2008년 라오스 여행. 우기가 끝난 뒤라서 강물도 많고 참 시원했었지. (물은 흙탕물이었지만 ㅋㅋ) 여행 사진을 넘겨보다가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사이트는 바로 스냅스 (http://snaps.co.kr) 이렇게 나의 다섯번째 스냅스 포토북이자 4번째 나의 여행책이 탄생했다. 짠~! 이 녀석이 나의 라오스 여행책 되시겠다. 예전에는 스마트포토(스냅스 편집기)에 있는 기능만을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포토샵의 힘을 약간 빌렸다. 포토샵을 이용하면 스마트포토에서 지원되지 않는 폰트 스타일이나 레이아웃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포토샵 고수들은 아예 포토샵으로 각각의 페이지를 완성해서 포토북을 만들던데.. 나는 그럴 능력까진 되지 않으므..

[스냅스] 선물용으로 호주 여행 포토북을 만들다. (For SUE)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최근 스냅스 포토북 만들기에 푹 빠져있다. 이런 나의 마음을 어찌 알았는지 스냅스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덕분에 보다 다양한 스냅스 아이템들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 첫 번째가 바로 레더 표지 포토북 되시겠다. 역시 주문하고 2일만에 도착한 포토북. (신속정확 스냅스!) 피자박스처럼 생긴 박스 안에 꼼꼼하게 포장되어서 도착했다. 앞서 말했듯이 이번에 주문한 포토북은 레더 표지 포토북이다. 그 동안 제작한 것은 사진이 크게 인쇄된 하드커버였는데 뭐가 다를지 살짝 궁금하다. 레더커버는 흰색, 파란색, 검정색, 빨간색, 갈색 이렇게 5가지 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지에 인쇄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가죽 소재(아마도 가죽 느낌이 나는 듯한 소재인 듯...)의 커버를..

스냅스 '편집의 달인'으로 선정되다.

요즘 여행 사진 정리하는 재미로 살고 있는 내게 걸려온 전화 한 통. 얼마 전에 만든 티벳 여행 포토북이 스냅스 '편집의 달인' (주간 베스트)로 뽑혔다는 내용이었다. 덕분에 스냅스(www.snaps.com.kr) 갤러리에 가면 나의 이름과 포토북이 걸려있다는 것! 호들갑이라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1등이라는데 기분 나쁠 건 없잖아?! + 갤러리 매거진(34호)엔 간단한 인터뷰(?)도 올라가 있다는 거~ + 상품으로 받은 포토북 무료쿠폰으로 다음 포토북을 만들어야지...

티벳 여행 포토북을 만들었어요!

실크로드 여행 포토북을 시작으로 2010년에 밀린 사진 정리를 끝내겠단 굳은 의지로 요즘 나홀로 출판(?)을 즐기고 있는 빛나씨. 이번에 선택한 여행은 2007년 티벳여행기. 이젠 손에 익어서 좀 빨리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다. 점점 욕심나는 부분이 생겼기 때문일까...? 여튼 완성된 티벳 포토북을 공개한다. 짜잔~! 여행길에서 만난 DSLR 삼총사 덕분에 이렇게 멋진 표지의 포토북을 만들 수 있었다. (정식 출판본이었다면 뒷면에 그들의 이름을 넣어야겠지만 이 포토북은 아주아주 개인적인 것인지라... 쌩유~) 너도나도 유료폰트를 쓰는 세상이지만 난 과감히 '바탕'체를 선택해주는 센스!!! 아무래도 만든 사람이 똑같다보니 책 속의 레이아웃은 전체적으로 비슷하다. (지극히 내 취..

실크로드 여행 포토북 완성~!!

얼마 전에 여행 포토북 포스팅을 했는데 결과물도 맘에 들고, 주변 반응도 생각보다 좋았다. 그래서 혼자 신나 두번째 포토북을 주문, 총 2권짜리 실크로드 여행 포토북을 완성했다. 짜자잔~!!! 두 권 세트인 티가 나야 한다고 생각해서 표지 디자인이나 주요 템플릿을 거의 유사하게 만든데다 한번 해봐서 그런지 처음보다 훨씬 빠르게 작업할 수 있었다. 약간 수정한 것이 폰트 크기. 화면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실물이 크다보니 폰트 사이즈가 생각보다 크게 인쇄된 것 같아서 살짝 작은 폰트로 뽑았더니 괜찮다. 제목은 잘 모르겠지만 본문 텍스트로 사용하기에 10pt가 적당한 것 같다. 물론 웹폰트의 경우는 좀 다를 수도 있겠지만... 돋움, 바탕, 굴림과 같은 기본적인 폰트 스타일에는 10pt면 충분할 듯. 이렇게 나..

나의 첫번째 여행 포토북 완성!

밀린 여행 사진 정리를 드디어 시작했다. 디카가 보편화된 이후로는 유난히 장수도 많아지고... '맘에 드는 사진을 골라 앨범을 만들어야지'라고 마음속으로 생각만 한 것도 몇 년째. 드디어 해냈다!!! 하나하나 인화해서 앨범에 붙여넣을 생각을 하니 정말 막막했는데 요즘은 요렇게 원하는 사진들로 책을 만들어 주는 훌륭한 서비스가 있는 것이 아니던가!!! 다양한 사이트를 비교분석하다가 내가 선택한 사이트는 스냅스 (http://snaps.co.kr) 인화&배송이 정말 빨라서 흠칫했다. (월요일 저녁 11시에 주문했는데 수요일 아침 11시에 받았다는 36시간 밖에 걸리지 않은 초특급 배송) 피자박스처럼 생긴 박스를 열었더니 세심하게 포장되어 있는 포토북. 생각보다 얇고 무게도 가벼웠다. 하드커버로 되어 있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