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비데로스에서 카르멘까지, 변화무쌍 란사로테 해변탐험 (Los Hervideros, Lanzarote, Canary Islands)
사막에서 자라는 포도나무 티만파야 국립공원을 돌아보고 화산열로 구운 바베큐로 식사까지 해결한 우리는 서둘러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화산활동의 중심지답게 국립공원 주변은 어딜봐도 시커먼 땅 위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촘촘하게 쌓아올린 (사람의 흔적이 엿보이는) 낮은 돌담이었다. 이 돌담들의 정체는 바로 포도밭, 알고보니 란사로테는 와인재배로도 꽤 유명하다고. 티만파야 국립공원, 화산열로 굽는 바베큐?! (Timanfaya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