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시베 3

안다시베 숙소 - Feon'ny Ala 방갈로 (Andasibe, Madagascar)

짧은 일정에 예상보다 훨씬 좋지 않은 마다가스카르의 대중교통 덕분에 결국 자동차를 빌려 여행하기로 한 우리. 클럽 마다가스카르 사장님 덕분에 살짝 저렴한 가격으로 괜찮은 자동차와 운전사 청년을 섭외할 수 있었다. 마다가스카르에만 서식한다는 여우원숭이와 바오밥을 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출발한 우리의 첫번째 목적지는 안다시베 국립공원 되시겠다. 프랑스 식민지였던 마다가스카르가 독립한 것은 1960년대, 50여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마다가스카르 곳곳에서는 프랑스의 흔적이 남아있다. 사람들이 영어보다 불어를 잘하고 허름한 동네 빵집에서도 꽤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으며 프랑스 번호판을 그대로 달고 달리는 차량도 종종 볼 수 있다. 독립 이후 정치적인 안정을 찾지 못해 아직 제대로 개발되지 못했다는 그 말이 사실인..

마다가스카르 여행정보 (Madagascar) - 안타나나리보,안다시베,안치라베,모론다바,키린디

기본 나라정보 - 시차 : UTC +3, 우리나라보다 6시간 느림 - 통화 : 아리아리(MGA). 1MGA = 0.51KRW. 현지가격을 2로 나누면 된다. - 언어 : 현지어(말라가시), 불어. 영어사용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 여행시즌 : 우기 12월~2월은 완전 비추. 건기인 7~10월이 성수기. 10~11월이 길 상태가 가장 좋단다. 출입국정보 - 비자 : 도착비자. 무비자 같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30일이내 비자비가 무료인 것임. - 2013년 3월 - 섬나라이기에 여권심사시 귀국하는 항공권 티켓을 요구하기도 함. - 한국에서 직항없음. 경유지로 홍콩, 방콕, 요하네스버그, 두바이, 파리등이 있음. 가장 저렴한 항공편은 인천에서 저가항공을 타고, 방콕으로 이동 후 에어마다가카르를 탑승하는 것. ..

@마다가스카르 - 소설보다 애니메이션보다 비현실적인 곳 (Madagascar)

마다가스카르 바오밥거리. 높게 솟은 바오밥 사진 한 장에 빠져서 우리는 여기 마다가스카르에 왔다. 숲 속을 걸으면서 만나는 이 섬에만 살고 있는 동식물들은 언제봐도 새롭기만 하다. + 여기에만 사는 여우원숭이, 나무, 새, 카멜레온... 다른 세상에 온 것 같네. - 맞아. 마다가스카르는 뭔가 비현실적이야. 소설책이나 애니메이션보다 훨씬 더! + 근데 이렇게 생긴 나라에 도시가 있고 사람이 살고 있는 것도 신기하지 않아? - 음... 그래서 더 가짜같은가?! ㅋㅋ 여긴 어디? 나는 누구? ㅋㅋㅋ 2013/03/14 ~ 2013/03/21 @Madagascar (Antananarivo, Andasibe, Antsirabe, Morondava, Kirin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