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티예 3

페티예 숙소 - 텐 아파트 호텔 Ten Apart Hotel (Fethiye, Turkey)

페티예는 터키 남부 해안에 위치한 휴양도시다. 외국인 여행자는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곳이라 항상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는 그런 동네. 언젠가부터 바닷가 도시에 가면 편안한 숙소를 잡아두고 늘어져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 우리 부부의 여행법이 되었으니 이번에도 늘어지기 좋은 아파트형 숙소를 잡았다. 바로 여기 텐 아파트 호텔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한 숙소는 믿을 수 없는 가격에 믿을 수 없는 시설을 자랑하고 있었다. 덕분에 우리가 이 곳을 찾았을때 예약은 Full. 터키 관광지에 널리고 널린 것이 여행자 숙소라 빈 방을 구하기가 너무나도 쉬운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곳이로구나. 우리가 예약한 방은 풀옵션 아파트로 거실1, 주방1, 침실2, 욕실2 그리고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었다. 따지고보면..

터키 여행정보 (Turkey) - 이스탄불,셀축,에페소스,파묵칼레,페티예,괴레메,카파도키아

기본 나라정보 - 시차 : 우리나라보다 6시간 느림. UTC+2 - 통화 : TRY (터키 리라) 1TRY = 600KRW - 언어 : 터키어. 주요 관광지에서 영어 사용은 나름 괜찮다. - 여행시즌 : 비수기는 7월 라마단 기간이라는데, 그때가 사람이 없어서 여행하기 좋단다. (터키는 다른 중동 국가에 비해 외국인이 느끼는 라마단의 영향이 적다.) 출입국정보 - 비자 : 무비자 90일 - 직항 : 아시아나항공, 터키항공 등이 우리나라에서 이스탄불까지 직항 운항. - 육로입국 : 동유럽 국가에서 이스탄불로 연결되는 버스가 많다. 최근 유레일도 터키를 운행한다고. 나의 여행일정 (17박 18일) - 여행시기 : 2013년 6월 (중순부터 말까지) - 옷차림 : 벌써부터 덥구나, 더워! - IN : 불가리아..

@페티예,터키 - 지중해 바다속에서 보는 태양 (Fethiye,Turkey)

에페소, 파묵칼레를 지나 드디어 바다를 만났으니, 그 이름 지.중.해. 지중해 푸른 바다의 로망을 품고 오늘은 바다속으로 뛰어들어볼까? 손가락을 클릭해서 이 글을 추천해 주세요! 페티예 다이빙은 아침 일찍 시작해서 오후 늦게 끝난다. 두 번의 다이빙 사이에 쉬는 시간이 길어서 태닝도 하고, 낮잠도 자고, 스노쿨링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물론 지루할 틈은 없다. 여기는 지중해잖아? 지중해 바다속에서 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풍경. (아직 카파도키아에 가지 않았지만) 사진으로 본 카파도키아의 바위덩어리들이 바다속에 들어있는 것 같다. 터키 앞바다라고 티 내는 건가? ㅋㅋ + 이 동네 바다는 좀 특이해. - 바위인지 산호인지 모르겠지만 달나라? 아니 카파도키아 지중해버전 같아. + 이래서 다이빙에 빠질 수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