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Life Style/일상 Daily 94

텔레비젼에 내가 나오면은 정말....... 부끄러워요. >_<!!!

신문, 잡지에 이어서 결국 TV출연_!!! 뽀샤시 편집 해주신다고 하시더니.... 이게 왠일! 완전 보름달이더군요. ㅠ_ㅠ '텔레비젼에 내가 나오면은 정말........ 창피해, 정말 창피해!' + add 여기저기서 관심들을 보이시는 것을 보니 요즘 취업이 빡세긴 한 것 같네요. ㄷㄷㄷ;;; 취업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홧팅입니다. 아자!

[0607 KBL] 농구장에 간 빛나씨_!

여자들이 스포츠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면 절대 절대 절대 안된다. 나는 스포츠 특히 구기종목을 아주 좋아라 한다. (물론! play말고 just watch만!) 특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경기는 농구! 농구 특유의 스피드에 이끌려 어린 시절 농구대잔치 연고전을 보러 체육관을 찾던 나였다. 물론 요즘은 겨울에 보드를 타러 다니느냐고 예전처럼 자주 가진 못하지만 시즌에 한번씩은 꼭 농구장을 찾는다. 0607 시즌도 벌써 끝나가는지 어느새 플레이오프가 시작되었다. 어쩌면 서울에서 하는 오리온스의 마지막 경기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급히 티켓 예매! 플레이오프 2차전을 보기 위해 경기장에 도착했다. 그러나 마치 주주총회를 연상시키는 넥타이 부대의 압박에 흠칫했다는...;;; 난 대구 오리온스의 오랜 팬이다. 옛날 ..

광명찾은 빛나씨! 저 이제 눈 떴어요.

2월의 마지막 날에_ 시력교정술을 받았습니다. 몇 일간 집에서 뒹굴뒹굴 요양을 취하다가 오늘 오전에 치료용 렌즈를 제거했지요. 병원에서는 좀 더 시간이 지나야 시력이 제대로 나온다고 하는데, 저는 이미 안경쓸때보다 잘 보이는걸요.. >_ (벌써 만족하고 있다는;; ) 공양미 삼백석 아니, 현대 의술의 발달로 광명찾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벽시계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 밤에 침대에 누워 천장에 붙여놓은 별을 셀 수 있다는 것, 거울 속에 내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있다는 것... 꺄악_! 정말 좋군요_! 그나저나 4일을 쉬었더니 (2일 휴가) 회사가기 싫.... OTL

[Busan] 겨울 바다, 그 매력에 빠지다.

01. 눈물나게 멋진 부산을 마주하다. 연말에 금요일까지 겹쳐서인지 찜질방은 발디딜 틈도 없을 만큼 사람들로 가득했다. 덕분에 새우잠을 자다가 깨어나니 어깨도 뻐근하고 영~ 좋지 않았다. 수면실 밖으로 나오니 찜질방안이 꽤나 밝다..?! 고개를 돌려보니 찜질방의 한 쪽 벽면은 전면유리. 밤늦게 도착해서 보지 못했던 부산의 모습이 펼쳐져 있었다. 순간 좀 전에 피곤함은 싸악 사라지고 창문을 향해 돌진하는 우리가 있었다는.... 거기에는 옷장속에 넣어둔 카메라가 너무 아쉬운 멋진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광안대교와 달맞이고개가 내려다보이는 그 풍경! 푸른 하늘과 저 멀리 보이는 바다를 한동안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 아! 드디어 보았노라, 눈물나게 멋진 부산의 모습을... 02. 맛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세요..

[Busan] 서울 촌X, 부산에 가다!

01. 서울 촌 아이들, 부산에 가다. 배로 떠나는 일본여행.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것도 일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내가 굳이 배를 선택한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성수기라서 몸값꽤나 올라주신 항공료를 감당할 능력이 없었다는 것.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부산을 한번도 가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하하_ 그렇다! 나는 서울 촌X인 것이다. >_

제 블로그가 잡지에 실렸어요_!!!

어느 날, 제게 한 통의 메일이 왔어요. 평소 제 블로그를 자주 들리신다는 기자님의 메일이었지요. 쑥쓰럽더라구요. 제 블로그에 모 그리 볼 게 많다고.... 아하하하 (근데 어째 쑥쓰럽지 못하고 건방진듯?! ㅋㅋ) 모 여튼 겨울 여행에 관한 기사와 함께 넣고 싶다고 하셔서 성심껏 안되는 글을 좀 적어드렸었지요. 그리고... 한 권의 잡지가 제게 도착했습니다. (Cindy the Perky 2007년 1월호입니다.) 우선 표지 모델 언니 참 예뻐주시고, 예전보다 훨씬 알찬 기사들이 가득가득해서 좋군요!!! 차례를 살펴보면... BINGO!!! 찾았습니다. 여기 보이는군요! '인기 블로거 3인의 추천 여행지' (제가 무슨 인기 블로거라고.. 쑥쓰;; ) - 참고로 290쪽입니다. ㅋㅋㅋㅋ 보이시나요? 지난 ..

나도 (얼굴만 가리면) 꽃보더!

06-07 시즌을 미친듯이 달리고 있어요. 주말로 이번 시즌 벌써 4번째 보딩을 마쳤답니다. 호호호_ 평일에는 열심히 일하고 정말?ㅋ, 주말에는 열심히 달리며 보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새로 장만한 보드복이 주변인들 사이에서 꽤 반응이 좋습니다. 그래서! 살포시 평면말고 입체로 공개하렵니다! 짜자잔~!!! 모모씨 : Wow~ HOT PINK~!!! 진짜 귀엽다!!! 빛나씨 : +ㅇ+ 정말? 정말정말? 꺄르~ (기분 째지는 중..) 모모씨 : ㅇㅇ 완전 정말정말 꽃보더인데~?! 빛나씨 : (카드 고지서를 생각하고 강하게 고개를 내저으며) 그래, 잘산거야. 좀 굶으면 어때... 모모씨 : 근데, 빛나! 꼭! 고글은 써라! 빛나씨 : ........ 쿠궁! ..... 전... 괜찮아요, 괜찮아! 고글 꼭! 쓰..

취업을 준비한다는 것은....

언제나 이 맘때면 '취업' 때문에 난리가 아니죠.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과 함께 우리 나라의 큰 문제로 꼽을 것 같습니다. 저도 나름.. 취업이라는 것을 경험했는데요.. (아마 앞으로 계속 경험하게 되겠지요.) 조금(아니 많이;;) 스트레스가 쌓이긴 하지만 한번쯤은 꼭 겪어봐야 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 너는 잘 다니고 있다 이거냐?!'라고 태클을 건다면 모.. 할 말 없지만, 믿거나 말거나 이건 제가 취업준비를 하면서 했던 생각이니까요_ 사실 저는 그동안 살면서 거울을 통해 제 얼굴과 표정을 하나하나 뜯어 본 적이 없어요. 말투와 행동, 몸에 베인 작은 습관 하나하나를 눈여겨 본 적도 없죠. 그렇게 저는 바닥에 나의 그림자를 내려다 볼 시간도 없이 그렇게 살아왔더라구요. 내가 살아오면..

[맛집] 서울에서 만나는 일본의 향기

도심 곳곳에 크고 호화스러운 음식점들이 늘어나고 있는 한국이다. 하지만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작지만 실속있는 그리고 맛까지 일품인 음식점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겉보기에는 작고 소박하지만 깔끔하고 친절한 그리고 일본인의 장인정신이 음식에 베어져 있는 일본의 맛집. 화려한 음식점들이 가득한 삼성동 코엑스에서 일본의 향기를 찾았다. 거기는 바로 니꾸자가 찾아가는 길을 묻는다면 조금 고민해 봐야겠다. 사실 나도 정확한 위치는 모르고 항상 감으로 찾아간다.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공항터미널까지 죄다 이어져 있는 동네에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알만한 곳을 중심으로 설명하자면 링코뒷길을 지나 공항터미널 식당가를 지나고 바이킹부페도 지나 길끝에 자리하고 있다고나 할까?..

Happy Birthday To Me~!!!

오늘 제 생일이예요~ :) 금요일부터 계속 케익을 자르고 있네요. 12시부터 휴대폰이 바쁘게 울리고 있는데 잊지 않고 전화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엄마, 아빠 항상 감사합니다. as you know_ i always love you so much... ^0^ 자자_ 그럼 작년 wish list를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1. ipod nano 직접 구입함. ㅠ_ㅠ 2. 심플한 디자인의 2006년 다이어리 2007년 다이어리 급구! 3. 에픽하이 3집 4. CK Eternity moment 5. 불가리 블루 우먼 6. 커피메이커 엄마, 사주세요. ㅠ_ㅠ 7. 여권케이스 (텐바이텐) 8. 대형 데스크 매트 (dcx) 9. 맛있는 케익 10. 아늑한 1인용 의자 방이 좁아서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