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여행정보 (Hungary) - 부다페스트, 에게르
상세 여행경로
기본 나라정보
- 시차 : UTC +1, 우리나라보다 7시간 느림.
- 통화 : HUF(헝가리 포린트). 1HUF = 5KRW
- 언어 : 헝가리어. 부다페스트는 워낙 여행자가 많아 영어사용이 수월한 편.
- 여행시즌 : 항상? 눈/비오는 날에도 나름의 매력이 있을 듯.
출입국정보
- 비자 : 쉥겐조약 가입국.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쉥겐가입국 최초입국일로부터 180일동안 최대90일 체류 가능
- 직항 : 우리나라에서 직항없음. 체코 프라하에 직항이 운항하고 있어 체코와 헝가리를 함께 여행하는 경우가 많음.
- 쉥겐조약이란? http://bitna.net/1034
나의 여행일정 (6박 7일)
- 여행시기 : 2013년 5월말
- 옷차림 : 봄날이라 하기엔 은근 추웠다. 특히 야경을 보러다닐때는 다운점퍼가 어색하지 않을정도!
- IN : 핀란드 헬싱키에서 부다페스트로 IN (By 비행기)
- OUT : 부다페스트에서 불가리아 소피아로 OUT (By 버스)
- 상세일정 : 부다페스트(6박) - 에게르 당일치기
- 일정요약 : 아름다운 도시 부다페스트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여행경비, 여행가계부
- 1일 평균 생활비 : 약 8만 3천원 (2인 기준)
- 상세 지출 내역 : 숙박비(42.1%), 식비(25.8%), 교통비(19%), 관광비(8.4%), 쇼핑(3.6%), 기타(1.1%)
- 아파트를 렌트해서 생활했기 때문에 식비 지출 감소
깨알같은 여행정보
또까이 와인. 맛있다, 맛있다구!
- 부다페스트에만 2~3일 머물다 다른 나라로 이동하려 했는데 부다페스트가 너무 좋아 눌러앉았다.
- 서유럽과 비교하면 슈퍼물가는 50%이상 저렴. 외식물가는 30%정도 저렴.
- 체코,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등 주변국가로 이동은 버스/기차 모두 가능.
- 헝가리의 대표와인지는 또까이(Tokaji)와 에게르(Eger). 또까이의 달콤하면서 깊은 맛의 화이트와인 강추!
글루미선데이로 유명해진 세체니 브릿지
성으로 오르는 길
저게 국회의사당
유대인 추모 조형물 앞에서
[부다페스트 Budapest]
- 도시 가운데 흐르는 강을 기준으로 Buda지구와 Pest지구로 나눠진다. 그래서 도시 이름이 부다페스트라고.
- 아파트 단기 렌트 매물을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우리가 머문 방은 28EUR, 가격도 착해요!
- 부다페스트 숙소, Liliom New Apartments (Budapest, Hungary) http://bitna.net/1664
야밤에도 사람은 많아요.
어부의 요새와 성당
은근 추웠던 5월말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운 밤
- 부다페스트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매일매일 야경포인트를 찾아 밤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이 여행하는 법.
- 주요 관광상품(?)이 야경이다보니 밤에도 거리에 사람이 넘친다. 덕분에 비교적 안전한 느낌.
- 봄이라 해가 길어서 8시가 넘어야 하나 둘 조명을 켜기 시작하더라. 9시는 되야 야경을 보기 좋다는!
- 대중교통 1회 탑승권은 350HUF. 기사에게 구입하면 450HUF. 지하철 3정거장 이내는 300HUF, 환승티켓은 530HUF
- 대중교통 탑승권을 구입할 때 간혹 지폐가 안먹는 기계가 있으니 동전을 확보해두자.
- 오래 머문다면 24시간, 48시간, 72시간 교통패스를 활용하자. 지하철역에서 구입가능.
- '어부의 요새' 위층은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8시쯤에는 티켓판매소가 철수해 다들 그냥 들어가더라.
화려한 뉴욕카페
사진을 찍으러 온건지 밥을 먹으러 온건지
세체니 온천. 하루 종일 놀아도 즐거워~
- 된장질이 그립다면 '뉴욕카페'를 방문하자. 끝내주는 인테리어 + 황송한 서비스 + 우리나라 비싼 레스토랑 가격대
- 세체니, 겔레르트는 부다페스트에서도 유명한 온천. 평일 아침시간대에는 인파를 피해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수영복필수!
에게르 성
에게르 대표상품, 페트병 와인
[에게르 Eger]
- 부다페스트에서 기차나 버스로 2시간 거리. 콧바람쐬러 갔는데 폭우가 쏟아져 제대로 돌아보지 못하고 돌아옴 ㅠㅠ
- 국제학생증이 있으면 기차 50% 할인이라고 해서 갔더니 동유럽에 있는 학교 학생에 한해서란다. ㅠㅠ
- 도시 외각에 있는 '여인의 계곡'을 따라 늘어선 와이너리를 방문하는 것이 에게르 여행법
- '황소의 피'라 불리는 레드와인이 유명. 맛도 가격도 훌륭하다. 플라스틱 통에 담에 팔기도 한다.
유럽 전체 이동경로 (실선은 육로/페리 이동, 점선은 항공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