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샵 2

로자스포사 스튜디오 촬영용 드레스 고르기 (Step10)

9주차 주말 스튜디오 촬영용 드레스 고르기 (로자스포사) 순식간에 본식 준비를 끝내고 몇 주를 딩가딩가 놀다보니 스튜디오 촬영용 드레스를 고르는 날이 왔다. 드레스투어 때 이미 공주놀이를 경험했지만 잠깐 입어보는 것이 아니라 사진에 담길 것을 보러 간다고 생각하니 왠지 또 새롭다. 처음 투어때도 그랬지만 로자스포사 스탭분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우리를 맞아주었다. 보통 스튜디오 촬영을 위해서 2~3개의 드레스를 고르는데, 보통 화이트로 2벌, 유색 (혹은 미니드레스) 1벌 정도로 구성되는데, 다양하게 변화하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2개의 화이트 드레스는 풍성한 라인과 슬림한 라인으로 고른단다. 자, 그럼 내가 입어본 드레스들을 볼까? 첫 번째는 풍성한 라인의 화이트 드레스. (이 날 찍은 사진이 영... 맘..

드레스투어, 인형놀이의 즐거움 (Step8)

5주차 주말 1. 드레스샵, 메이크업샵 투어 후 결정 쇼핑을 할 때 실물을 보지 않는 것이 쉽지 않 듯,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샵, 메이크업샵) 패키지도 플래너가 보여주는 화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보통 스드메 패키지를 계약할 때, 드레스와 메이크업샵은 몇 군데 후보지를 정해두고 직접 방문/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순서이다. 미리 찜해놓은 드레스샵과 메이크업샵을 방문하면서 상담을 하는 것을 '드레스투어'라고 부른다. 스드메가 뭔데?! http://www.bitna.net/846 내가 골라둔 드레스샵은 브라이드메르시, 김영주웨딩, 로자스포사 3개였는데, 투어 당일에 집계약 문제로 브라이드메르시 상담을 취소하는 바람에 결국 2개의 샵만을 방문하게 되었다. 방문하는 샵의 드레스를 직접 입어보면서 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