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2

불가리아 여행정보 (Bulgaria) - 소피아,플로브디브,벨리코 타르노보,바르나

기본 나라정보 - 시차 : UTC +2, 우리나라보다 6시간 느림. - 통화 : BGN (불가리아 레바) 1BGN = 750KRW - 언어 : 불가리아어, 러시아어. 주요 관광지를 제외하고 영어사용이 쉽지 않다. - 여행시즌 : 항상? 눈/비오는 날에도 나름의 매력이 있을 듯. 출입국정보 - 항공 : 우리나라에서 운항하지 않음. 터키 이스탄불, 체코 프라하 등 직항이 있는 주변국가를 활용해야 함. - 비자 : 무비자 90일 - 유럽연합이지만 아직 쉥겐에는 가입되지 않아 쉥겐국에서 90일 이상 여행했어도 문제없이 여행가능! - 쉥겐조약이란? http://bitna.net/1034 나의 여행일정 (11박 12일) - 여행시기 : 2013년 6월 초 - 옷차림 : 따뜻한 봄날이다. 하지만 바다에 들어가긴 아직..

@소피아,불가리아 - See you guys, somewhere in the world (Sofia,Bulgaria)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남들은 하루 이틀만에 스쳐가는 이 곳에 우리는 무려 4일을 있었다. 화려한 종교예술에 빠져서? 간지나는 군인들을 구경하느냐고? 이 동네 젊은이들과 파티를 즐기느냐고? 모두 아니다. 그 이유는... 작년 겨울 이집트 카이로에서 만났던 친구들을 다시 만났기 때문에! 비슷한 나이(사실 언니,오빠다 ㅋㅋ)에 비슷한 일정으로 세계여행을 하고 있는 일본 커플. 그들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도 소피아는 우리에게 특별한 장소가 되었다. + 확실히 이 커플이랑 있으면 문화차이(?)라는게 잘 느껴지지 않아. - 여행하면서 유럽애들보면 자기들끼리 금새 친해지잖아. 처음엔 언어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유럽애들은 영어를 어느정도 하니까. 그런데 역시 언어보다는 문화인 것 같아. 우린 짧은 영어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