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거 국립공원 5

크루거 국립공원, 셀프 드라이빙으로 즐기는 아프리카 사파리 (Kruger National Park, South Africa)

크루거 국립공원, 어떻게 갈까?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파노라마 루트와 블라이드 리버 캐년을 돌아본 우리 부부의 다음 목적지는 크루거 국립공원. 아프리카 대륙에는 나라마다 그 나라를 대표하는 국립공원이 있는데, 남아프리카 공화국(이하 남아공)을 대표하는 국립공원이 바로 여기 크루거 국립공원 되시겠다. 크루거 국립공원 공식 홈페이지- http://www.sanparks.org/parks/kruger/default.php- 국립공원 지도와 대표적인 셀프 드라이빙 코스, 입장시간과 캠핑장 정보 등 필요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크루거는 요하네스버그를 기준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남아공에서 가장 인기있는 국립공원이자 야생동물 보호지역으로 그 크기가 우리나라 경상남북도를 합친 것보다 더 크다고 한다. ..

에토샤 국립공원, 나미비아 렌트카 여행의 하이라이트! (Etosha National Park, Namibia)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며 캠핑장을 나서는 우리 부부. 오늘의 목적지는 나미비아 북부 내륙에 자리하고 있는 에토샤 국립공원(Etosha National Park)이다. 에토샤는 크루거(Kruger, 남아공), 초베(Chobe, 보츠와나)와 함께 남아프리카를 대표하는 국립공원 중 하나로 다른 국립공원과 마찬가지로 지정된 가이드나 여행사를 거치지 않고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공원 안을 여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렌트카로 즐기는 셀프 드라이브 사파리, 크루거에서 이미 한번 경험했으니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나미비아 여행정보 (일정, 비용, 주요 여행지 포함) http://bitna.net/1216 [나미비아, 지난 여행기] - 에 없는 나미비아, 피쉬리버 캐년 (Fish River Canyon, Namibia)..

매력적인 남아공 드라이브 코스 5가지 (South Africa)

우리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를 출발해 약 한 달간 시계방향으로 남아공을 여행했다. 하루평균 300km를 이동하며 새삼 알게 된 것이 있었으니, 남아공에는 참 근사한 드라이브 코스가 많다는 것이었다. 남아공은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모두 가지고 있는 축복받은 땅이었으니까. 우리가 달렸던 아름다운 남아공의 드라이브 코스 다섯 개를 소개해본다. 파노라마 루트 (The Panorama Route) 파노라마 루트(The Panorama)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동쪽 320km에 있는 넬스프루이트(Nelspruit)라는 도시에서 시작된다. 넬스프루이트에서 사비에(Sabie), 글라스콥(Graskop)을 거쳐 블라이드 리버 캐년(Blyde River Canyon)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이 루트의 특징은 아름다운 산과 폭포..

클라세리에 캠핑 - 클라세리에 카라반 파크 Klaserie Caravan Park (Klaserie, South Africa)

크루거 국립공원을 앞에두고 우리는 하루 머물다 갈 곳을 찾았다. 입장료가 일단위로 계산되기 때문에 이른 아침 국립공원이 문을 열자마자 들어가 주는 것이 경제적이기 때문에. 그렇게 발견한 곳이 바로 여기 클라세리에 오토캠핑장 되시겠다. 남아공은 어딜가나 캠핑장을 쉽게 찾을 수 있어 캠핑여행을 하기에 너무너무 좋다. (도착한 시간이 늦은 밤이라 모든 사진은 그 다음날 아침에 찍었다.) 넓은 캠핑장 한 가운데 있는 건물은 리셉션이자 주인 가족이 거주하는 집이었다. 늦은 시간에 문을 두드린 동양인 여행자에게 주인 아주머니는 참 친절하게 캠핑장 시설들을 설명해주었었지. 어젯밤 무작정 들어올때는 몰랐는데 이 캠핑장은 커다란 호수를 옆에 두고 있었다. 주인 아주머니 말로는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다..

남아공 여행정보, 남아프리카공화국 (Republic of South Africa) - 요하네스버그,블라이드 리버 캐년,크루거,사니패스,가든루트,와인투어,케이프타운,희망봉

기본 나라정보 - 시차 : 우리나라보다 7시간 느림. UTC+2 - 통화 : 랜드(ZAR). 1ZAR = 120KRW. - 언어 : 현지어, 영어. 영어 사용에 전혀 지장없음. - 여행시즌 : 기후의 영향보다는 주변 국가의 공휴일에 따라 피크시즌이 형성된다고. 해가 긴 여름이 좋을 듯. - 치안 : 요하네스버그처럼 특별히 치안이 나쁘기로 소문난 지역 외에는 양호한 편이다. 또, 대부분의 관광지가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치안의 불안함을 느낄만한 일이 많지 않다. 출입국정보 - 비자 :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무비자 1달. 주변 국가로 출국했다가 다시 들어가면 1개월 새로 내주는 센스. - 무비자인데다 출입국카드도 존재하지 않음. 아프리카 여행 국가중에 출입국이 가장 쉽고 빨랐다. - 항로 : 한국에서는 직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