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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정보 (Spain) - 바르셀로나,마드리드,세고비아,콘수에그라,안달루시아,꼬르도바,세비야,론다,말라가,네르하,그라나다

빛나_Bitna 2013. 12. 15. 07:00

 

스페인 여행루트


 

기본 나라정보
- 시차 :
 GMT+1 우리나라보다 8시간 느림. 
- 통화 : 유로(EUR). 1EUR = 1,300원 정도. 요즘 유로가 내리는 분위기?
- 언어 : 스페인어. 바르셀로나 마드리드를 제외한 안달루시아 지역에서는 영어 사용이 쉽진 않다.
- 여행시즌 : 항상?! 단, 한여름의 안달루시아는 상상을 초월하게 덥다. (세비야는 45도를 훌쩍 넘긴다.)

  


출입국정보
- 비자 : 쉥겐조약 가입국.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쉥겐가입국 최초입국일로부터 180일동안 최대90일 체류 가능
- 항공 : 한국에서 직항은 인천-마드리드 구간만. 다른 유럽국가를 통해 쉽게 입출국.
- 쉥겐조약이란? http://bitna.net/1034

 


나의 여행일정 (9박 10일)
- 여행시기 :
2013년 11월 말 
- 옷차림 : 우리나라보다 조금 따뜻한 정도. 안달루시아 지역은 한겨울옷까진 필요치 않다.  
- IN : 스페인 트루히요에서 마드리드로 이동 (By 렌트카) 친구들은 마드리드 IN (By 비행기)   
- OUT : 바르셀로나에서 OUT (By 비행기)
- 상세일정 : 마드리드(1박) - 세고비야(1박) - 꼬르도바(1박) - 세비야(1박) - 론다(당일) - 말라가(1박) - 네르하(당일) - 그라나다(1박) - 바르셀로나(3박)
- 일정요약 : 한국에서 온 친구들과 렌트카로 스페인 남부 여행. 여행사, 가이드, 운전, 통역으로 변신! 짧은 일정에 부지런히 움직였구나! 솔직히 렌트카 없이 그리고 초행길에는 불가능한 일정입니다. 섣불리 따라하지 마세요!

 


여행경비, 여행가계부
- 1일 평균 생활비 :
약 23.5만원 (2인 기준)
- 상세 지출내역 : 숙박비(18.4%), 식비(24.6%), 교통비(41.3%), 관광비(8.9%), 쇼핑(3%), 기타(3.7%) 
- 한국에서 날아온 친구들의 즐거운 휴가를 위해 평소보다 살짝 상급?으로 여행했음. 평소보다 조금 질렀어요~
- 렌트카를 이용한 여행이라 교통비 비중이 높음 + 그라나다-바르셀로나 구간 항공이동
- 스페인 주유비는 리터당 1.25~1.4유로 정도. 렌트카 연비는 무려 20km 이상;

 

 

깨알같은 여행정보

 

스페인 여행의 친구? 부엘링



- 땅이 큰 나라답게 저가항공이 발달했다. 국내선은 물론 유럽 주요도시로 이동도 가능하다.
- 스페인의 대표 저가항공은 부엘링 (http://vueling.com). 간혹 렌페(스페인 기차)보다 저렴하다는!
- 그라나다-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마드리드는 항상 인기가 높은 구간이니 예약에 서두르자.

 

 

온라인 예약티켓 출력은 La Caixa에서


- 스페인의 주요 관광지 티켓은 인터넷으로 예매할 수 있다.
- La Caixa란 은행에 있는 기계에서 인터넷으로 예매한 티켓을 출력할 수 있다. (예매한 신용카드를 넣으면 됨!)

 

 

타파스는 딱 안주사이즈

 

스페인 와인은 'Rioja'를 기억하세요.

 

- 타파스(Tapas)는 음식 이름이 아니라 사이즈를 의미한다. 술안주 정도의 크기랄까? Tapa < Racion < Plato 순서
- 레드와인에 과일을 섞으면 샹그리아(Sangria), 레모네이드 같은 탄산을 섞으면 틴토 데 베라노 (Tinto de verano)
- 스페인의 대표적인 와인산지는 리오하(Rioja). 슈퍼에서 한 병에 3~5유로? 물론 그 이상/이하도 있지만.


 

 

안달루시아 해안도로는 드라이브하기 좋다!


[렌트카로 스페인 여행하기]
- 안달루시아 지역에는 근사한 해안도로와 예쁜 도시들이 많아 렌트카로 여행하기 좋다.
- 유럽 렌트카 여행, 스페인/포르투갈을 달려보자 : http://bitna.net/1343

 

 

마드리드 아울렛


[마드리드 아울렛, Las Rozas Village]
- 우리에게 마드리드는 공항을 위한 도시였다. 스쳐가기 아쉬워 아울렛에 들러준 정도?

- 마드리드 공항근처 숙소,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http://bitna.net/1357


- Las Rozas Village 라는 이름의 아울렛으로 마드리드 시내에서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다.
-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회원등록을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집을 준다.
- 규모가 큰 편이 아니라 생각보다 빨리 돌아볼 수 있다.
- 스페인 브랜드의 가격대는 괜찮은 편. 우리나라까지 알려진 브랜드가 많지 않다는 것이 함정.
- 한 매장에서 대충 95유로 정도 구입하면 택스리펀 서류를 만들어준다.
- 신용카드 사용시 신분증을 함께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니 여권을 지참하도록.

- Las Rozas Village : http://www.lasrozasvillage.com/

 

 

세고비아 대성당

 

아름다운 도시, 세고비아

 

세고비아 알카사르

 

로마수로교, 거대하다

 

미안하지만 맛있는걸..


[세고비아 Segovia]
- 마드리드에서 2시간 거리. 살짝 북쪽이라 마드리드보다 춥더라.
- 월드디즈니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알카사르와 로마시대 수로교가 대표 관광스팟
- 알카사르 탑에서 내려다보는 세고비아 풍경이 꽤 근사하다.
- 아기돼지 통구이 꼬치니요(Cochinillo)가 이 동네 대표요리. 난 맛있던데...?

- 세고비아 숙소, Hosteria Natura http://bitna.net/1363

 

 

 

콘수에그라, 돈키호테의 풍차를 만나러


[콘수에그라 Con Suegra]
- 마드리드에서 안달루시아로 내려가는 길목에 있는 작은 마을. 스페인 중앙에 위치.
- 언덕위에 서 있는 풍차로 유명하다.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의 그 풍차라고.
- 대중교통보다는 렌트카로 방문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

 

 

꼬르도바 메스키타

 

성당 + 모스크

 

화려한 모스크의 흔적

 

사람들로 북적이는 꼬르도바 샷포인트

 

칼라오라 탑에서 보는 꼬르도바


[꼬르도바 Cordoba]
- 현지 사람들에게도 이 도시는 인기만점의 관광지인지라 주말에는 사람이 정말 많다.
- 메스키타 바로 옆에 있는 Casa Santos의 또르띠야(스페인식 오믈렛)가 그렇게 맛있다고;
- 칼라오라의 탑 안에 있는 작은 박물관에서 이 지역의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탑 위에서 보는 도시도 꽤 근사함

- 코르도바/꼬르도바 숙소, 호스텔 마에스트레 http://bitna.net/1364

 

 

세비야 대성당

 

히랄다에서 내려다 본 세비야

 

세비야 샷포인트 (라고 생각해.)

 

세비야 스페인 광장

 

플라멩코 공연장에서


[세비야 Sevilla]
- 개인적으로 스페인에서 가장 근사한 까떼드랄(대성당)은 여기라고 생각한다.
- 까떼드랄에 있는 히랄다(탑. 34층까지)에 오르면 세비야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 플라멩코 공연은 15~20유로 정도. 워낙 공연장이 많아 현지에서 예약해도 큰 문제 없다.
- 스페인 최고의 맛집은 에스라바(Eslava). 항상 붐비는 곳이니 7시 30분에 가도록!
- 에스파냐 광장은 낮과 밤이 또 다른 느낌이다. 11시에 문을 닫으니 참고.
- 10주간 생활한 도시를 몇 줄로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 별도 포스팅 예정...(언제?)

- 세비야 숙소, 에어비앤비 아파트 렌탈 http://bitna.net/1370


 

론다의 대표샷?

 

론다 파라도르

 

파라도르에서 숙박은 못하고 식사만;;;


[론다 Ronda]
- 절벽위에 만들어진 도시, 도시로 들어가는 길이 은근 구불구불 산길이더라.
- 스페인에서 가장 크다는 투우장과 절벽위에 지어진 누에바 다리가 대표스팟.
- 론다 파라도르는 누에바 다리 바로 옆에 위치, 전망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말라가

 

프리힐리아나 (네르하에서 30분!)

 

유럽의 발코니? 네르하

 

[말라가 Malaga & 네르하 Nerja]
- 말라가는 남쪽 해변에 위치한 도시로 여름에는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로 북적인다.
- 말라가에서 네르하까지 이어지는 해변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훌륭하다.
- 네르하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프리힐리아나(Frigiliana)는 언덕위에 지어진 하얀집들이 아기자기한 마을.
- 유럽에 발코니라 불리는 네르하는 인기좋은 일몰 스팟. 

- 말라가 숙소, El Manantial  http://bitna.net/1367

 

 

여기는 알함브라

 

 

 

그라나다 = 알함브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네!

 

아름다운 정원

 

알바이신 지구에서 보는 알함브라

 

이게 그라나다의 무료 타파스!


[그라나다 Granada]
- 워낙 많은 관광객이 몰리기에 알함브라 궁전은 인터넷 예약이 필수!

- 알함브라 티켓 온라인 예매 https://tickets.alhambra-patronato.es/en/
- 알바이신 지구에서 바라보는 알함브라 궁전이 꽤 근사하다. 해질때가 특히!
- 알바이신 지구 뒤쪽 산에 있는 집시마을(동굴)에 늦은 시간 방문하는 것을 위험할 수 있다.
- 그라나다는 바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무료 타파스를 제공하는 착한 도시. 너무 많이 주문하지 않도록.

- 그라나다 숙소, Residencia Ziri  http://bitna.net/1368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공항버스표 판매기


[바르셀로나 Barcelona]
-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시내까지 공항버스가 있다. (A1은 시내-터미날1, A2은 시내-터미날2)
- 공항버스 티켓 판매기는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왕복티켓 구입시 살짝 저렴하다.

- 바르셀로나 숙소, 에어비앤비 아파트 렌탈 http://bitna.net/1371

 

 

까사밀라 (바르셀로나)

 

구엘공원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바르셀로나)

 

까사 바뜨요 (바르셀로나)


-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면서 가우디를 빼놓을 수 있을까?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겁다. 
- 주요 관광스팟은 어디든 사람이 차고 넘치니 내부로 들어가려면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 구엘공원은 더 이상 무료가 아니다. 두번째 찾은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실망했던 것.

-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온라인 예매 http://www.sagradafamilia.org/en/ 

 

바르셀로나 맛집은 여기!


-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사랑받는 바르셀로나의 맛집을 살짝 공개하자면, '까딸라냐 Cerveseria Catalana (http://bitna.net/854)' 그리고 '끼멧끼멧 Quimet Quimet (http://bitna.net/849)' 되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