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폴란드 여행정보 (Germany/Poland) - 베를린, 크라쿠프, 소금광산, 아우슈비츠 수용소, 바르샤바
상세 이동경로
기본 나라정보 (독일/폴란드)
- 시차 : UTC +1, 우리나라보다 7시간 느림.
- 통화 : 독일은 유로(EUR). 1EUR = 1,500원 정도 / 폴란드는 주오티(PLN). 1PLN = 350원
- 언어 : 독일은 독일어 / 폴란드는 폴란드어. 영어 사용은 폴란드보다 독일이 훨씬 편하다.
- 여행시즌 : 겨울에는 해도 짧고 많이 춥다니 피하는 것이 좋겠지?
출입국정보 (독일/폴란드)
- 비자 : 쉥겐조약 가입국.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쉥겐가입국 최초입국일로부터 180일동안 최대90일 체류 가능
- 항공 : 우리나라에서 독일은 직항이 꽤 많은 편이나 (뮌헨, 프랑크푸르트, 베를린 등) 폴란드는 없다.
- 쉥겐조약이란? http://bitna.net/1034
나의 여행일정 (7박 8일)
- 여행시기 : 2013년 5월초
- 옷차림 : 따뜻한 봄날이었는데, 바르샤바는 추웠다. 자켓 필요!
- IN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IN (By 기차)
- OUT : 폴란드 바르샤뱌에서 리투아니아 빌뉴스로 OUT (By 버스)
- 상세일정 : 독일 Gera(1박) - 폴란드 Wroclaw (1박) - 폴란드 크라쿠프 (3박) - 폴란드 바르샤바 (2박)
- 일정요약 : 한국에서 여행오신 시부모님과 3박4일간 패키지여행 따라다니기! http://bitna.net/1203
깨알같은 여행정보
- 한국에서 패키지로 여행오신 시부모님과 함께 독일 베를린, 폴란드 크라쿠프까지 여행.
- 패키지로 여행한 기간(3박4일) 동안 고급! 여행사 버스로 편안하게 육로 이동 + 4성 호텔 숙박, 올레!
- 독일과 폴란드는 2차 세계대전의 시작이 되는 나라이기에 근대사에 대한 복습/예습을 해두면 좋다.
- 독일에서 폴란드로 넘어가는 순간, 약 50% 저렴해지는 물가를 체험할 수 있다.
이것은 움직이는 한국슈퍼?
베를린 장벽
[베를린 Berlin]
- 베를린 장벽, 유대인 추모공원 등등 곳곳에 독일의 근대사를 보여주는 장소들이 인상적인 도시.
- 무너진 베를린 장벽에서 발길을 떼기 힘든 이유는 지금 우리나라의 남북관계 때문이 아닐까.
크라쿠프 시내
광장 안 마켓은 인기만점!
행위예술가들도 많고
[크라쿠프 Krakow]
- 폴란드 남쪽에 위치한 폴란드의 옛 수도. 구시가지는 정말 아름답다.
- 나치 주둔지로 사용되었던 아픈 역사는 아이러니하게 이 도시를 전쟁에서 지켜낸 원인이라고.
- 아우슈비츠 수용소와 비엘리치카 소금광산이 인근에 있어 여행자라면 반드시 찾게 되는 도시.
- 크라쿠프 숙소,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Express By Holiday Inn (Krakow, Poland) http://bitna.net/1656
수용소 입구
봄날에도 우울한 분위기
[아우슈비츠 수용소 Auschwitz]
- 크라쿠프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 크라쿠프에서 로컬버스, 투어 등으로 방문할 수 있다.
- 쉰들러리스트, 피아니스트 등등 수 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잔인한 근대사를 보여주는 곳.
- 현지 가이드 동행하에 그룹으로만 입장이 가능하며, 실내 사진 촬영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 수용소 안을 돌아보다보면 마음이 먹먹해진다. 유쾌한 장소는 아니지만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곳.
- 비슷한 역사를 갖고 있기에 유독 마음이 더 아픈 곳. 일본 단체도 은근 있던데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옛날 광부들의 소금캐는 모습
과거에는 말이 이 일을 했다고
아름다운 소금성당
광부들이 암염에 조각한 작품들
이 모든 것이 소금!
[비엘리치카 소금광산 Wieliczka]
- 유럽 최대의 소금광산으로 길이는 무려 300km, 역사도 700년이 넘는다고. 현재도 광산으로 사용중이라고.
- 지하라서 지상보다 선선하다. 얇은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현지 가이드 동행하에 그룹으로만 입장이 가능하다. 워낙 넓어 길을 잃기 쉬워서라고.
- 광부들이 일하는 모습은 물론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암염에 조각되어 있다.
- 이 곳에 있는 모든 것은 소금이다. 천장과 바닥, 샹들리에도... 먹어보면 짜다, 엄청나게;
- 계단이 만만치 않게 많으니 편한 신발을 준비하자. (물론 엘리베이터도 있다.)
- 사진 촬영을 위해서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어두워서 사진찍기 쉽지 않지만 가치는 있다.
쇼팽박물관 앞
쇼팽 박물관 내부
이 성당에 쇼팽의 심장이 묻혀있다고
바르샤바 구시가지
믿기지 않지만 옛모습 그대로 재건된 도시
[바르샤바 Warsaw]
- 크라쿠프에서 부모님과 작별하고, 기차로 이동. 5시간 소요.
- 영문 표기와 발음이 우리말과 전혀 다르니 주의할 것.
- 기분 탓인지 왠지 우울한 기운이 흐르던 폴란드의 수도.
- 쇼팽박물관은 다른 박물관과 전혀 다른 구조. 직접 만지고, 듣고,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클래식 카페에 온 기분으로 쇼팽을 들어보자.
- 2차 대전 후 모든 것이 파괴된 도시는 모두 옛 모습 그대로 재건되었다. 구시가지는 오래된 느낌이지만 사실 50년 정도 밖에 안되었다는. 벽돌 하나까지도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하고자 했다고.
- 바르샤바 숙소, Towarowa Residence 아파트 (Warsaw, Poland) http://bitna.net/1657
유럽 여행루트 (점선은 항공, 실선은 육로/페리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