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내한팀이라고 하면 왠지 모를 기대감이 살짝 앞선다. 맛집들이 늘어선 골목에서 '원조'집을 찾아서 해메이게 되는 것과 비슷한 논리라고 해볼까? 한국팀의 그리스를 보지 못한지라 '그리스'라는 작품에 '오리지날'이라는 녀석이 더해진 이번 공연을 보고 싶은 마음은 커져만 가고... 결국 보았다!!! (그렇다, 인생 한방_ 그냥 우선 지르고 보자!) 그리스는 마음을 찡하게 울려주는 감동보다는 재미와 추억이 담긴 그런 작품이었다. 10대 청소년들의 사랑, 우정, 꿈 그리고 열정을 신나는 춤과 노래속에 담아 보는 이들에게 전해주고 있었다. 춤과 노래뿐 아니라 '사회자의 등장'이 또 다른 재미를 만들어 주었다. 그는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관객들과 함께 댄스타임을 갖더니 공연도중에도 무대에서 불쑥 불쑥 튀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