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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 근교, 슬로베니아 청정 소금을 찾아서 (Piran, Slovenia)

이스트라 반도에서 손꼽히게 아름다운 도시 피란. 빈티지한 골목길을 부지런히 걷다가 해질 무렵 노을에 물든 붉은 도시를 바라보며 하루를 마감하는 것은 꽤나 즐거운 일이었고, 도시 전체에 깔려있는 여유로운 바이브는 한껏 게으름을 피워도 죄책감이 들지 않게 하는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피란, 이스트라 반도의 숨은 진주 https://bitna.net/1747 한껏 게으른 나날을 보냈으니 슬슬 피란 구시가지 밖으로 나가볼..

피란, 이스트라 반도의 숨은 진주 (Piran, Slovenia)

피란, 슬로베니아 대표 해안도시 스타니엘을 떠난 우리는 계속해서 남쪽을 향해 달렸다. 슬로베니아가 자랑하는 카르스트 동굴(이건 후에 포스팅 예정)들을 지나자 이정표마다 이탈리아 지명들이 끊임없이 등장했다. 슬로베니아-이탈리아 국경이 꽤나 가까워진 모양이다. 이대로 이탈리아까지 건너가 보고 싶지만 일정상 이번에는 슬로베니아에만 집중하는 걸로. 스타니엘, 언덕 위에 우뚝 솟은 성벽도시 (Štanjel, Slovenia)..

스타니엘, 언덕 위에 우뚝 솟은 성벽도시 (Štanjel, Slovenia)

와인 파티에 가까웠던 와인 테이스팅 덕분에 한밤중에 체크인을 했더니 하룻밤을 보냈는데도 숙소가 낯설다. 어젯밤엔 보지 못했던 작은 문을 열자 광합성하기 딱 좋은 아담한 테라스가 우리를 맞아준다. 주황색 지붕을 얹은 이웃집들을 내려다보며 서로에게 물었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비파바 밸리, 슬로베니아 와이너리 방문기 (Vipava Valley, Slovenia) https://bitna.net/1742 스탄엘? 스타니엘? 이름조차 낯선 이..

아이와 함께, 여행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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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여행 깨알팁, 아기랑 여행하기 실전편

여행지 선택부터 교통/숙소 예약 그리고 전쟁같은 짐싸기까지 모두 끝냈다면 장하다! 이제는 여행지로 떠날 시간. 설레이면서도 또 긴장되는 아기와 여행을 즐겁게 + 무사히 마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을 (=부모가 편한) 깨알팁은 뭐가 있을까?! - 아기와 함께 비행기타기, 아기와 여행하기 비행편 http://bitna.net/1720 - 아기 여행 짐싸기, 아기와 여행하기 준비물편 http://bitna.net/1721 - 아기와 어디를 어떻게 갈까?..

아기랑 여행 어디로 갈까? 아기랑 여행하기 계획편

여행계획은 무슨, 비행기표 끊고 여권이랑 돈만 챙기면 되는거지! 맞는 말이다. 자기 몸 하나쯤은 스스로 챙길 줄 아는 '어른들의 여행'에서만. 의사소통은 커녕 직립보행도 어려운, 한마디로 아직 사람이 되지 못한;;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에 계획은 필수다. 본인의 여행내공을 앞세워 자유로운 영혼임을 마음껏 뽐내다간 영혼까지 탈탈 털릴 확률이 99.999%니까. ** 본 포스팅의 '아기'는 생후~두돌전후 영유아를 칭합니다...

아기 여행 짐싸기, 아기랑 여행하기 준비물편

와~ 이거 장난 아니네?! 아기와 여행을 위해 짐을 싸면서 도대체 몇 번이나 이 말을 꺼냈는지 모른다. 배낭 달랑 2개로 세계를 여행한 우리였는데... 쪼꼬만 동행이 하나 늘었다고 짐은 왜 이리 많은거냐!! 세계여행 후 앞으로를 여행하듯 '가볍게' 살자고 다짐해 왔는데, 지금 이 분위기로는 여행하듯 살면 안될 지경;; 아기와 여행하기 짐싸기 편, 우리 가족의 여행 가방을 살짝 풀어본다. ** 본 포스팅의 '아기'는 생..

아기와 비행기타기, 아기랑 여행하기 비행편

유럽에 거주하는 관계로 우리집 상전님의 비행생활?은 생후 98일쯤부터 시작되었다. 무려 11시간의 한국행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포르투갈, 카나리아 제도, 그리스, 이탈리아 등을 거치며 여행꿈나무로 성장중이다. 우리 부부 아니 가족의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니, 이쯤에서 '아기와 여행하기' 깨알팁을 대방출해 보련다. 첫번째 주제는 바로 비행기 타기! ** 본 포스팅의 '아기'는 생후~2세까지의 영유아를 칭합니..

여행하고 책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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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럽식 휴가> 여행이 고픈 당신을 위해

 코로나의 충격(?)으로 블로그를 쉬었더니 해를 넘겨서야 신간 소개를 하게 되었네요. 이제 더 이상 신간이라 부르기도 애매하고 그래서 그냥 넘어갈까도 싶었지만.. 그래도 제겐 너무나도 소중한 책인지라 그럴수는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뒤늦게 소개해 봅니다. 저의 네번째 책 <나의 유럽식 휴가> 나의 유럽식 휴가 누구나 마음 한편에 ‘유럽식 휴가’를 꿈꾼다틈만 나면 유럽을 꿈꾸는 여행자에게,느긋하게 음미하며 즐기..

작업실 My Books 2021.01.18 0

<Tripful 암스테르담> 출간, 네덜란드 가이드북

2년간의 세계여행 후 네덜란드에 터를 잡은 것이 벌써 5년차네요. (아, 야속한 세월아~ㅋ) 저와 저희 가족이 살고 있는 이 작은 나라에 대한 책을 써봐야 겠다고 생각한 것은 네덜란드 생활 3년차에 접어들었던 시기였어요. 저희 집에 놀러온 친구들마다 '네덜란드가 이렇게 매력적인 곳인지 몰랐다.'는 말을 반복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네덜란드가 영국이나 프랑스 같은 대국에 밀려 주목받지 못하는 것이 참 안타까웠는데,..

작업실 My Books 2018.10.09 12

인도 가이드북 <Enjoy 인도> 출간

 지난 여름, 소심하게 그리고 조용하게 저의 두 번째 책 가 출간되었어요. 무거운 몸으로 출산 하루 전까지 저자 교정을 하느냐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지라 포스팅 시기를 놓쳐버렸는데 그래도 그냥 지나가기엔 아쉬워 뒤늦게 소개해 봅니다. 슬슬 인도여행 성수기인 겨울이 다가오고 있고, 초보 엄마인 제게도 슬슬 숨쉴 틈이 생기고 있으니까요. 후훗, 두번째 출간이지만 처음으로 도전한 가이드북인데다, 그 나라가 하필..

작업실 My Books 2016.11.24 10

<잠시멈춤, 세계여행> 예스24, 올해의 책 후보에 오르다.

2015년의 끝이 슬슬 다가오는 어느 날 출판사에서 들려준 즐거운 소식이 있었으니, <잠시 멈춤, 세계여행>이 예스24 올해의 책 후보에 오르게 되었다는 어마어마한 소식!!! 예스24 올해의 책 후보, 가정/실용 부문에서 <잠시 멈춤, 세계여행>을 찾아보세요! http://www.yes24.com/campaign/00_Corp/2015boy/2015BookAward_vote.aspx 올 여름 책이 출간되고 예상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게 된 것도 저는 놀랍기만한데, 어..

작업실 My Books 2015.11.1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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