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 5

1011 시즌맞이 득템한 아이들 공개

시즌을 접을때마다 다음 시즌에는 그만 지르겠다고 굳게 다짐하는데 어째 매년 새로운 아이들이 등장하는 것 같은 기분이다. 이건 뭐... 보드 실력은 그대로인데 뭔가 자꾸 질러만대니 어쩌면 좋을까... 싶다가도 방 한켠에 자리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뿌듯한 것은 나뿐 아니라고 장담하면서, 1011 시즌을 준비하며 지른 아이들을 공개해 보련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요 자켓! 다데기 녀석들이 생일선물로 질러주신 아이템이다. 뭐, 사실 내가 고르고 친구들은 돈만 냈으니 내가 뭘 샀는지도 모르는 녀석들이 전부일거라고 확신하고 있다는... ㅋㅋㅋ 여튼 보드복이 워낙 후덜덜한 가격이다보니 예산에 맞게 사느냐고 이월상품들을 뒤적이다가 우연찮게 발견한 아이템이다. 파우더룸이란 조금은 낯선 브랜드인데 1011 시즌 ..

컨버스 패밀리 세일을 가다.

주말에 어찌나 할일이 없는지 무려 '양재동' AT센터까지 다녀왔다. 이유는 바로 컨버스 패밀리 세일_!!! 사실 난 운동화를 거의~ 신지 않는다. 그래도 일단 싸게 사서 쟁여놓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양재동까지 가고 있었다는 것... (사실은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 그랬다. ㅠ_ㅠ) 사람들은 많아 보였는데 홀이 넓어서 그런지 쇼핑하기엔 나쁘지 않았다. 신발 뿐 아니라 티셔츠, 츄리닝, 겨울용 패딩 등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었지만 트레이닝복도 나의 코드엔 맞지 않는지라 pass. 가격은 1만원~2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라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꽤 좋은 기회가 되었을 듯... 신발은 스티커즈가 주를 이뤘는데 로우와 하이 은근 종류가 꽤 되었다. 완전 이상한 아이템만 있을 줄 알았는데 이쁜 것들도 많고,..

빛나씨는 (벌써) 0809 시즌 준비중...

간만에 학동 보드샵을 찾아 나섰다. 대체로 시즌이 끝나가는 시기에 할인을 하니까... 0708 시즌 장비와 의류 모두 50% 할인중. 게다가 행사 초반이라 물건도 다양하다. 오호호호 열심히 찾아온 보람이 있구나!!! 만쉐!!! ^-^)// 몇 개의 샵들을 돌다보니 어느새 머리위에 지름신이 앉아있다. 보드복도 질러줄까 고민하다가 간신히 마음을 다잡았다. (물러가라, 지름신!) 그리고 이 곳에 온 목적인 부츠를 지르는 것에 성공, 뿌듯한 마음으로 귀가했다. 히힛, 핑크색 포인트가 너무 귀여운 DC 부츠 (50%할인!) 0809 시즌엔 발 아프고, 불편한 렌탈부츠 따위와는 안녕인게다! 움하하하하!!! (그런데... 인제 4월인데 시즌은 언제오는거야~ @_@;;; OTL) + 부츠외에 장비는 욕심내지 않았는데 ..

위즈위드(wizwid) 패밀리 세일에 가다!

지난 금요일에 금, 토 위즈위드 패밀리 세일이란 정보를 회사 언니들에게 입수!!! 토요일에 행사장에 다녀왔다. 원래 세일은 첫날에 가야 월척(?)을 건질 수 있는데 일도 좀 있고... 걍 마음을 비우고 행사장에 들어갔드랬다. 옷, 신발, 가방 등등 위즈위드에서 취급하는 모든 종류의 물건들이 어지럽게 펼쳐져 있는 행사장안은 북적이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완전 시장통 분위기~ @_@;;) 특유의 빠른 걸음(?)과 날카로운 눈길(?)로 행사장을 한바퀴 휘리릭 돌고나니 역시 괜찮은 녀석들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ㅠ_ㅠ 아쉬운 마음에 다시 한번 휘리릭 행사장을 돌아보았는데... 앗싸, 월척이다!!! 1. 발목까지 올라오는 (물론 접을 수도 있는) 노랑&주황색 컨버스 단돈 22,000원 - 컨버스는 18,000원..

조금 뒷북이지만, 드디어 질렀습니다!!!

오늘 드디어 왔습니다. 자, 박스를 열면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후훗_ 드디어 질렀습니다. 아이팟 나노. mp3 무엇을 사야하나, 고민고민 한지 몇 달짼지..;;; 화려한 기능의 삼성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간지나는 나노의 디자인을 져버리지 못하고 결국 질러버렸습니다. orz 근데 이거 생각보다 너무너무 작습니다.;;;;; 슬슬 사용법이나 익히러 가야겠어요, 유저여러분 도와주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