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홀릭, Travelholic 259

스위스 여행정보 (Switzerland) - 루체른,리기산,쿠어,체르마트,빙하특급,튠,베른,바젤

기본 나라정보 - 시차: 우리나라보다 7시간 느림. UTC +1 - 통화: 스위스프랑(CHF). 1CHF = 1,220KRW. USD보다 살짝 비싼 정도? - 언어: 스위스 스타일 독일어. 어른들과는 영어 사용이 살짝 어려울지도. - 여행시즌: 언제나. 항상. 좋을듯? 피크시즌(성수기)은 7~8월 여름. 출입국정보 - 비자: 쉥겐조약 가입국.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쉥겐가입국내에서 180일동안 90일 무비자 체류가능. - 항공: 우리나라에서 직항없음. 일본, 동남아 및 주변 유럽국가를 경유하는 노선이 다양. - 쉥겐조약이란? http://bitna.net/1034 나의 여행일정 (9박 10일) - 여행시기: 2013년 4월 - 옷차림: 봄옷, 여름옷, 겨울옷;;; 따뜻한 봄날이었다가 갑자기 폭설이 내려 ..

@카파도키아,터키 - 풍선타고 하늘로 날아올라! (Cappadocia,Turkey)

서서히 밝아지기 시작하는 이른 아침 우리는 괴레메에 도착했다. 주변은 어둡고, 비몽사몽으로 버스에서 내린지라 카파도키아의 풍경을 눈으로 확인하지 못했지만 우리는 무작정 풍선에 몸을 실었다. 손가락을 클릭해서 이 글을 추천해 주세요! 얼굴위로 부딪히는 선선한 바람, 눈 앞에 펼쳐지는 독특한 풍경, 하늘에서 맛보는 달콤한 샴페인, 덕분에 우리는 잠의 유혹을 완전히 떨쳐버렸다. 카파도키아의 독특한 지형과 색색의 풍선들이 만들어내는 괴레메의 아침풍경. 이거야말로 인간과 자연의 합작품이 아닐까? - 예상대로 벌룬투어는 너무 쉽게 찾을 수 있는 거였어. + 중요한 미션(?)을 끝냈더니 마음이 가벼워졌어.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고... - 가격대비 퀄리티도 훌륭했어. 여행이 길어질수록 협상능력이 좋아지는 것..

@페티예,터키 - 지중해 바다속에서 보는 태양 (Fethiye,Turkey)

에페소, 파묵칼레를 지나 드디어 바다를 만났으니, 그 이름 지.중.해. 지중해 푸른 바다의 로망을 품고 오늘은 바다속으로 뛰어들어볼까? 손가락을 클릭해서 이 글을 추천해 주세요! 페티예 다이빙은 아침 일찍 시작해서 오후 늦게 끝난다. 두 번의 다이빙 사이에 쉬는 시간이 길어서 태닝도 하고, 낮잠도 자고, 스노쿨링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물론 지루할 틈은 없다. 여기는 지중해잖아? 지중해 바다속에서 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풍경. (아직 카파도키아에 가지 않았지만) 사진으로 본 카파도키아의 바위덩어리들이 바다속에 들어있는 것 같다. 터키 앞바다라고 티 내는 건가? ㅋㅋ + 이 동네 바다는 좀 특이해. - 바위인지 산호인지 모르겠지만 달나라? 아니 카파도키아 지중해버전 같아. + 이래서 다이빙에 빠질 수 밖..

@파묵칼레,터키 -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래서 지켜야 하는 곳 (Pamukkale,Turkey)

파묵칼레. 스키슬로프처럼 보이지만 석회암지대라는 것. 이 곳을 즐기러 온 사람들에게 뜨거운 태양따위 큰 문제가 되지 않는구나. 수량이 많이 줄어든데다 석회암 보호를 위해 출입제한된 곳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곳이었다. 물 속에 누워보면 더위는 잊혀지고, 온천물이 피부를 가꿔줄 것 같은 기대감이 솟아 오른다. 먼 옛날, 이 곳에 살던 사람들도 아마 그랬겠지? 석회암 지대를 위쪽에 있는 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는 복원작업이 한창이다. 지진으로 폐허가 된 이 도시는 언젠가는 긴 잠에서 깨어날 수 있겠지? 고대도시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은 바로 수영장. 수천년된 대리석 기둥들이 쓰러져 있는 이 곳에서 후세 사람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있으니, 옛 로마인들의 풍류를 그대로 가져왔다고나 할까. - 옛날에 이 동네에 ..

@에페소,터키 - 폐허만 남은 거대한 고대도시 (Ephesos,Turkey)

유럽을 떠나 처음으로 찾은 나라 터키. 불가리아에서 이스탄불을 지나 셀축까지 20시간의 긴 버스 여행에 지칠만도 했지만... 새로운 장소에 대한 설레임을 이길수는 없구나. 여행이 길어지면서 유적지에 대한 감흥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이 고대도시는 나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굴곡진 말년의 역사와 세월의 힘앞에 잃어버린 과거의 영화를 전 세계에서 찾아온 사람들이 되살려주고 있었으니까. 밑둥만 남은 기둥과 건물 잔해로 가득한 거리는 여행객들로 분주하다. 과거 25만명이나 거주했다던 도시의 모습을 재연이라도 하는것처럼. + 도서관, 극장에 사우나까지... 없는게 없어. 25만명이나 살았었다고 하니 규모도 엄청나. - 응, 그런데 이렇게 번영했던 도시가 어떻게 한 순간에 몰락해 버렸을까? + 한 순간에 이루어 진 ..

에티오피아 여행정보 (Ethiopia) - 아디스아바바,악숨,라리벨라,곤다르,바히르다르

기본 나라정보 - 시차 : 우리나라보다 6시간 느림 - 통화 : 에티오피아비르(ETB). 1ETB = 약 60KRW - 언어 : 암하라어, 영어. 관광지에서 영어사용에 어려움은 없다. - 여행시즌 : 우기인 7월~10월은 피하는 것이 좋다. 출입국정보 - 비자 :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여행시 비자가 필요하다. 도착비자 30USD - 2013년 3월 - 국경비자 발급이 까다로워 공항 외에 육로국경에서는 발급이 어렵다고 한다. - 항공 : 직항없음. 보통 두바이나 북경, 방콕, 나이로비를 경유지로 활용한다고. 나의 여행일정 (7박 8일) - 여행시기 : 2013년 3월 - 옷차림 : 여름옷 + 얇은 긴옷. 고산지역이라 여름임에도 선선하다. - IN/OUT :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로 IN/OUT (By 비행기..

@바르나,불가리아 - BBQ가 익어가는 유럽의 마지막 밤 (Varna,Bulgaria)

흑해 연안에 있는 도시 바르나. 바다로 들어가기에 물이 조금 차갑지만, 따뜻한 온천에서 바라보는 흑해는 너무나 아름답다. - 불가리아,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좋았어. + 응, 물가도 싸고, 볼거리도 많고, 바다도 예쁘고... - 사람들도 진짜 친절하고!!! + 맞아!!! 유럽사람들은 다 무뚝뚝한 줄 알았는데, 덕분에 불가리아 잘 놀고 가네. - 진짜 그 나라 사람들이 그 나라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 같아. + 외국애들한테 우리나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보일까? 2013/06/05 ~ 2013/06/08 @Varna, Bulgaria

짐바브웨 빅토리아폭포 여행정보 (Zimbabwe) - 빅토리아폭포 (Victoria Falls)

기본 나라정보 - 시차 : 우리나라보다 7시간 느림. UTC+2 - 통화 : 공식적으로 미국달러(USD), 남아공랜드(ZAR), 보츠와나풀라(BWP)도 사용가능. - 언어 : 현지어가 있지만 영어 사용에 큰 문제가 없음. - 여행시즌 : 기후보다는 주변 국가 휴일에 영향을 받는 듯. 빅토리아 폭포는 1~3월이 수량이 많은 우기, 7~10월이 건기. 출입국정보 - 비자 :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국경에서 도착비자 발급 가능 (Single Entry 30USD) * 빅토리아 폭포를 보기 위해 잠비아로 넘어갔다 올 계획이라면 짐바브웨 멀티플 비자가 필요하다. * 차량을 가지고 짐바브웨 입국시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추가로 뒷돈을 요구하기도 하니 주의하자. - 항공 : 직항없음. 보통 남아공..

보츠와나 여행정보 (Botswana) - 까사네,초베 국립공원,마운,오카방고델타,수와팬

기본 여행정보 - 시차 : GMT +2. 우리나라보다 7시간 느림 - 통화 : 보츠와나풀라(BWP), 1BWP = 140KRW - 언어 : 현지어가 있는 것 같지만 공식언어는 영어. 영어사용에 전혀 문제없음. - 여행시즌 : 기후보다는 주변 국가의 영향을 많이 받음. 남아공 피크시즌(방학, 크리스마스 등)과 비슷 출입국정보 - 비자 :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무비자. 다른 나라에 다녀오면 비자 리뉴얼! (2013년 2월 입국) - 우리나라에서 보츠와나를 배경으로 한 다큐를 제작해서 감사의 뜻으로 비자면제를 해주는거라고... - 항공 : 직항없음. 대부분 남아공을 통해 항공 혹은 육로로 입국. 나의 여행일정 (9박 10일) - 여행시기 : 2013년 2월 여름.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어 계절이 우리와 반대...

레소토 여행정보 (Lesotho) - 사니패스,로마,세몬콩,마세루

기본 나라정보 - 시차 : 우리나라보다 7시간 느림 GMT+2 - 통화 : 레소토로티(LSL)가 있으나 남아공랜드(ZAR)가 1:1로 사용됨. 1ZAR = 120KRW - 언어 : 레소토어. 남아공과 달리 영어 사용이 쉽지 않다. 손짓발짓이 필요하다는.. - 여행시즌 : 산악지형이라 길이 험하고 여름에도 날이 선선하다. 겨울(7~8월)은 피하는 것이 좋다. 춥고, 눈이 많이 오는데다 해도 짧다. 출입국정보 - 비자 :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1달 무비자 입국 가능 (2013년 2월 입국) - 항공 : 직항없음. 남아공을 통해 마세루로 항공 입국하거나 육로를 이용해야 한다. 육로 이동시, 마세루 국경이 가장 편리하다. 나의 여행일정 - 여행시기 : 2013년 2월 여름. 산악지형이라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