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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이는 게이트 앞

프리미엄 라운지 발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LCCT 터미널. LCCT는 Low Cost Carrier Terminal의 줄임말로 쉽게 말해 저가항공을 탑승할 수 있는 터미널이라 할 수 있다. 국제공항에 라운지가 없겠냐만은 저가항공만 탑승하는 곳에 과연 라운지가 있을까 싶었는데 놀랍게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게이트 한 구석에 프리미엄 라운지가 보인다.

 

은근 사람이 많다.

 

 입장하자마자 라운지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온다. 작은 테이블이 딸린 의자가 열댓개 놓여있고 다른 한 쪽에는 음식들이 차려져 있다. 넓고 호화로운 라운지는 아니지만 일단 존재한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련다. pp카드 혹은 유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손님은 중국인이었다. 여기저기서 쏼라쏼라 중국어가 들리는구나.

 

 간단한 스낵바

 

 오늘의 라운지 방문목적도 역시나 식사. 아침 비행기라 조식도 먹지 못한데다, 저가 항공이라 기내식도 따로 구매해야 하는 배낭족 입장에서 라운지의 무료 식사는 너무나 매력적이다. 씨리얼, 샐러드, 토스트, 샌드위치와 같은 기본적인 메뉴에 중국 스타일의 볶음면과 죽이 인상적이었다. 냉장고에 가득 채워진 대형 사이즈의 맥주와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까지 제공되고 있으니 나쁘지 않군. 

 

폭풍 흡입 중..

 

 별로 메뉴가 많아 보이지 않았는데 이것저것 담다보니 접시가 가득 채워진다. 밥힘으로 살아가는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짭쪼롬한 양념이 더해진 중국식 죽이 입맛에 착착 맞는다. (역시 난 중국스타일....? ㅋㅋ) 에어아시아로 아시아를 여행하면서 비행시간이 2~3시간 정도인 구간은 기내식을 따로 구매하지 않았다. 참고로 저가항공은 음료부터 식사까지 모두 유로구매다. 대신 각 공항에 있는 라운지를 좀 더 열심히 애용해야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Plaza Premium Lounge]

1. 위치 : 일반 터미널과 저가항공(LCCT) 터미널에 모두 위치하고 있다. LCCT의 경우 Landside, Airside 모두 있다.

2. 입장방법 : 유료입장 (30 USD 정도로 시설에 비해 비싸다. -_-)

                   PP (Priority Pass) 카드로 입장 ---> 난 이걸로 입장!  

3. 한줄평 : 간단한 스낵 및 음료제공. Wi-Fi 사용가능.

               Airside의 경우 게이트 근처에 있어 보딩하기 5분전까지 머물러도 늦지 않는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히티틀러 2012.09.15 20:29 신고

    우리나라의 저가항공은 제주에어나 진에어는 그래도 양반이군요.
    식사는 그렇다고 치지만 음료까지 유로인 건 왠지 좀 치사하게 느껴지네요.

  2. BlogIcon 좀좀이 2012.09.15 21:06 신고

    라운지 안에 있는 음식들이 무료라는 게 참 좋군요! ㅎㅎ

  3. BlogIcon denim 2012.09.19 23:53 신고

    알뜰살뜰~ 기내식 대신 라운지에서 아끼는 센스~!ㅎㅎ
    제주도 갈때 음료수는 한잔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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