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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 사막으로 가는 입구에는 꽤 큰 규모의 캠핑장, 세스리엠 캠프. 입구를 통과하자 우리나라 남자들이 참 싫어할만한 색상과 디자인의 텐트스타일 건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리셉션과 식당, 바, 슈퍼마켓 등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나미비아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리는 곳이라 그런지 보기와는 달리 편의시설은 훌륭한 편.



캠핑장으로 입장


트럭킹도 있고


우리도 자리를 잡았다.


꽤 넓은 편



지금까지 방문했던 캠핑장 중에 가장 사람이 많은 곳이었던 것 같다. 트럭킹 차량은 물론 우리처럼 개별적으로 방문한 사람들도 꽤 많았다. 그래도 자리마다 간격이 넓어서 그리 분주하단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수영장


공용 욕실


욕실 내부



이용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인지, 사막 한가운데라 관리가 힘들기 때문인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 곳의 편의시설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또한 그나마 존재하는 시설 역시 훌륭한 편이 아니라서 샤워를 한번 하려면 (밀린 사람이 많아) 한참을 기다렸다가 졸졸 나오는 물 덕분에 꽤나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출발 준비!


소수스블레이로 가는 길


캠프 밖에서 기다리는 자동차들



세스리엠 캠핑장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무엇보다 위치 때문이다. 나미브 사막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듄45와 소수스블레이, 데드블레이로 가는 길이 이 캠핑장 안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모래언덕 듄45는 캠핑장에서 45km 떨어져 있다. 자동차로 30분은 달려야 하는 거리. 그런데 캠핑장 정문이 개방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듄45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캠핑장에서 숙박을 해야만 시간을 맞출 수 있다는 사실! 캠핑장 안에서 듄으로 가는 길은 항상 열려있다. 캠핑장에서 머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듄에서 일출을 보는 것이 목표기 때문에 캠핑장 안은 항상 새벽부터 북적인다. 아침잠 많은 남편도 사람들에게 휩쓸려 꼭두새벽부터 운전대를 잡았다. 



듄으로 가는 길


듄45


올라가자


소수스블레이



그렇게 캠핑장을 출발한 우리는 듄45에서 일출을 보고 좀 더 안쪽까지 이동했다. 캠핑장에서 시작된 포장도로는 소수스블레이 바로 앞에서 끝난다. 사륜구동 차량이 아닌 경우에는 이 입구에서 소수스블레이와 데드블레이를 사이를 오가는 사륜구동 셔틀을 이용해야 한다. 


소수스블레이 캠핑 - 세스리엠 캠프 Sesriem Camp (Sesriem, Namibia) 

- 캠핑 인당 130NAD (약 15USD), 공용욕실, 야외수영장 - 2013년 2월 

- 식당, 바, 슈퍼마켓, 주유소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리셉션에서 일출시간을 안내해준다. 

- 듄45에서 일출을 보려면 반드시 이 캠핑장에서 머물어야 한다네~

- 예약 : 별도의 예약없이 직접 찾아갔다. 위치상 항상 인기가 높은 캠핑장이기 때문에 성수기(7~8월 및 크리스마스)에는 예약을 하는 편이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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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워크뷰 2015.06.01 03:52 신고

    자리잡은 곳이 중간에 나무도 있고 돌담장 울타리가 있어서 좋네요^^

  2. 강민석 2017.05.01 16:14 신고

    정말 아프리카막막했는대 정말정보 감사합니다 궁금한거 이메일로 문의드릴수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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