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홀릭, Travelholic 259

@케이프타운,남아공 - 촌스럽게... 반갑다, 도시야! (Cape Town, South Africa)

눈 앞에는 푸른 바다가 등 뒤에는 테이블 마운틴이 떡! 버티고 있는 여기는 케이프타운 화려한 대형 쇼핑센터와 해변을 따라 늘어선 고급 레스토랑이 너무 낯설구나. + 이렇게 잘 정돈된 도시는 정말 오랜만이네. - 그러게.. 여행 시작하고 처음인 것 같은데? + 잘 차려입은 사람들도 많다. (두리번 두리번) - 응, 신랑! 그만 두리번거려, 촌스러워. ㅋㅋ + 신기한데 보지 말라고?! - 나처럼 선글라스를 끼고보면 되지.ㅋㅋ -_-V 2013/02/12 ~ 2013/02/15 @Cape Town, South Africa

@로버트슨,남아공 - 대낮부터 취한다, 취해-! (Robertson, South Africa)

로버트슨 Robertson. 수십개의 와이너리들이 몰려있는 남아공 대표 와인생산지. 추천받은 와이너리에서 마음에 드는 와인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또 다른 와이너리에서 보트를 타고 유유자적 피크닉을 즐겨보자. + 와이너리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줄 몰랐네. - 날씨도 좋고하니 술이 술술 넘어가는구나. 2013/02/11 ~ 2013/02/12 @Robertson, South Africa

@가든루트,남아공 - 새로운 여행상품(?) '부동산 사파리'를 소개합니다! (Garden Route, South Africa)

가든루트 (Garden Route) 남아공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남쪽 해안도로. 아름다운 바다, 산, 호수가 모두 모여있는 지역이라 이 길을 달리다보면 이름처럼 아름다운 정원을 거니는 기분이다. 아름다운 풍경도 풍경이지만 또 하나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별장같이 예쁜 집들... - 풍경도 풍경이지만 예쁜 집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네. + 그러게, 이거야말로 '부동산 사파리'일세... ㅋㅋ 2013/02/09 ~ 2013/02/11 @From Nature's Valley To Mossel Bay Following Garden Route

@세몬콩,레소토 - 남아공에 숨어있는 작고 매력적인 나라 (Semonkong,Lesotho)

비포장도로와 잦은 동물들의 습격(?)으로 쉽지만은 않았던 레소토 운전하기. 아무렇게나 셔터를 눌러도 엽서가 되는 그림같은 풍경들과 소박하고 순한 사람들이 살고있는 작은 나라. - 레소토. 지도에서 보고 남아공에 지역 이름인 줄 알았어. + 남아공안에 있지만 분위기나 사람들은 너무 다르지? - 도로도 너무 다르고... 80km 가는데 4시간이라니..;;; ㅋㅋ 2013/02/06 ~ 2013/02/07 @Semonkong, Lesotho, Africa

탄자니아 여행정보 - 킬리만자로,세렝게티,응고롱고로,잔지바르,다르에스살람 (Tanzania)

기본 나라정보 - 시차 : 우리나라보다 6시간 느림 UTC+3 - 통화 : 탄자니아 실링(TZS), 1실링 = 약 0.7원, 1USD = 1,600실링 - 언어 : 스와힐리, 영어. 케냐보단 못하지만 대체로 영어를 잘 한다. - 여행시즌 : 우기 3 ~ 4월은 피하도록 - 치안 : 다르에스살람은 택시강도가 많은 것으로, 아루샤는 여행객의 지갑을 노리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출입국 - 입국 : 2013년 1월 직항없음. 경유편은 나이로비, 아디스아바바 등을 경유. - 비자 : 대한민국 여권소지자의 경우 비자필요. 관광비자의 경우 국경(공항)에서 발급 가능. 3개월 Single Entry 50USD - 육로 입국시 입국 도장에 손으로 비자정보를 적어준다. 비자 딱지(?)가 욕심난다면 사전비자를 취득..

케냐 여행정보 - 나이로비,나쿠루,나이바샤,마운틴케냐,몸바사,와타무 (Kenya)

기본 나라정보 - 시차 : 우리나라보다 6시간 느림 UTC+3 - 통화 : 케냐실링(KES), 1실링 = 약 12.5원, 1USD = 86~89실링 - 언어 : 스와힐리, 영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를 아주 잘 한다. - 여행시즌 : 우기 3 ~ 4월은 피하도록, 7~8월은 세렝게티에서 마사이마라로 이동하는 누우떼를 볼 수 있는 적기 - 치안 : 특별히 위험한 상황을 마주하지 않았지만 나이로비에서는 현지인들이 약간의 경고를 해주었다. (밤에 돌아다니지 말고, 카메라를 내놓고 다니지 말고..) 새로운 도시에 가면 현지인들을 통해 치안에 대한 정보를 얻도록 하자. 숙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참 잘 알려준다. 출입국 - 항공 : 대대적인 프로모션과 함께 대한항공 직항 운항. 두바이,이집트 등을 경유하는 편도 ..

@사니패스,남아공 - 히치하이킹으로 사니패스 정상에 오르다. (Sani Top, South Africa)

사니패스. (Sani Pass) 남아공과 레소토 국경 중 가장 근사한 풍경을 가졌지만, 사륜구동 차량만 올라갈 수 있는 곳. 국경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다 히치하이킹에 성공했다. 범퍼카(?) 탑승 30분 후 도착한 사니탑 (Sani Top) 이제 다시 내려간다, 어떻게? 걸어서! 대략 길은 이런 수준. - 좀 힘들었지만 제대로 본 것 같아. + 자동차를 타고 오르내리면 창 밖으로 봐야 했으니까. - 우리 차가 사륜구동이었어도 여길 올라갈 수 있었을까? + 글쎄... @_@ 2013/02/02 ~ 2013/02/24 @Sani Pass, South Africa

@Volksrust,남아공 - 우리가(?) 꿈꾸는 주말

따뜻한 아침 햇살과 상쾌한 아침 공기로 시작하는 캠핑장의 아침 토요일 아침, 아이들과 낚시하러 온 아버지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 주말에 아이들이랑 낚시하는 아버지, 너무 보기 좋다. + 나도 나중에 아이들이랑 캠핑하고 낚시하고 그래야지. - 그 날은 엄마에겐 자유의 날이고!! + 으...으응? 그럼 내가 아침부터 아이들이랑 나가면 자기는 친구들이랑... 브런치먹고... 쇼핑하고... 수다떨고...? - 그렇지! 완벽한 주말이지? + 으.. 으응.. (뭔가 이상한데 곰곰...) 2013/02/02 @Volksrust, South Africa

@크루거,남아공 - 만만치 않은 동물의 세계 (Kruger NP, South Africa)

크루거 국립공원 직접 차를 몰고 동물의 왕국으로 갈 수 있는 곳. 동물들 사이를 가로질러 달려주리라~! 그러나 현실은... 도망가는 동물들 꽁무니 쫓기 바쁘고, 도랑에 빠져서 간신히 탈출하고, 홍수로 길이 끊겨 공원안에 갇힐 뻔하고, 성질 난 코끼리에게 공격당할 뻔하고, + 사파리 게임드라이브 마음처럼 쉽지 않네. - 동물들이 우리 마음을 몰라줘. ㅠ_ㅠ + 인간도 동물인데... 우린 자연이랑 너무 떨어져 살아온건가? 2013/01/30 ~ 2013/01/31 @Kruger National Park, South Africa

@파노라마루트, 남아공 - 속도를 낼 수 없어. (The Panorama, South Africa)

파노라마 루트. 남아공 최고의 비경이라는 블라이드 리버 캐년(Blyde River Canyon)으로 가는 길. 산과 계곡, 폭포가 만들어내는 그림같은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곳. - 파노라마 루트. 이름 참 잘 지었어. + 응. 너무 멋지니까 속도를 낼 수가 없어. 2013/01/27 ~ 2013/01/29 @From Graskop To Blyde River Canyon, Following Panorama route, South Af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