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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여행루트


기본 동네정보 

- 시차: UTC +0, 한국보다 9시간 느림. 

- 언어: 스페인어. 어지간한 관광지에서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정도는 기본. 

- 통화: 유로(EUR), 1EUR = 1,300KRW 유로는 이제 요 가격대로 자리를 잡는 듯..?!   

- 여행시즌: 언제나. 연중 기온차가 심하지 않고 항상 온화한 편이라 언제나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그래도 성수기는 역시 여름으로 7~9월 사이. 

- 치안/인프라: 관광업이 주인 동네답게 치안은 훌륭한 편. 가족단위 혹은 어르신 여행족이 많다보니 이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생각보다 잘 갖춰진 편 (With 아기 ★★★★☆ With 어린이 ★★★★★) 



출입국정보 

- 비자: 대한민국 여권 소지시 무비자 90일. (스페인령. 유럽 장기 여행중이라면 쉥겐조약 확인할 것) 

- 항공: 스페인 본토 대도시와 유럽의 주요 도시, 인근 아프리카 국가에서 항공편이 운행 중. 

- 배: 스페인 본토를 오가는 배가 있지만 비행기보다 가격은 높고 시간은 많이 걸리므로 비추천. 

- 한국에서 출발할 경우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 런던 등 유럽의 주요 도시를 경유해야 한다. 

- 카나리아 제도 안에서 다른 섬으로 이동하려면 비행기(www.bintercanarias.com)나 배 편을 이용하자.



나의 여행일정 

- 여행시기: 2017년 12월말~2018년 1월초 (6박 7일) 

- 옷차림: 긴팔+긴바지 혹은 반팔+긴바지. 선선한 아침/저녁을 대비해 얇은 점퍼를 챙기도록. 늘 해수욕 가능.  

- IN/OUT: 항공 / 암스테르담-란사로테 구간으로 저가항공 트란사비아 (www.transavia.com) 이용. 

- 상세일정: 플라야 온다 (1일) - 아레시페 (2일, 빨간색) - 플라야 블랑카 (3일, 노란색) - 티만파야 국립공원 (4일, 초록색) - 라고마르 (5일, 파란색) - 미라도르 델 마르 (6일, 보라색) 

- 일정리뷰: 공항에서 가까운 작은 마을 플라야 온다에 숙소를 잡고 자동차로 섬 구석구석을 여행했다. 18개월 아기 동반 여행으로 일정을 비교적 여유롭게 잡았는데, 다녀보니 하루하루 알차게 놀아주려면 이 정도 여유로움은 필요할 듯.  



여행경비, 여행가계부 

- 전체 여행경비: 3인 가족기준 약 200만원 (1,525EUR), 1일 평균 생활비 약30만원 / 암스테르담-란사로테 항공비용 약 121만원 (934EUR) 별도 지불  

- 지출 상세보기: 숙박 31% / 식비 40% / 교통 19% / 관광 8% / 쇼핑 0.2%/ 기타 1.5%   

- 지출리뷰 : 침실2개의 아파트를 빌렸고, 아침을 제외한 모든 식사는 밖에서 해결했다. 갑자기 지른 여행이라 항공비용은 최저가(인당 300EUR이내)보다 살짝 많이 나온 편. 그래도 나름 겨울? 비수기라 숙소는 합리적인 가격에 예약할 수 있었다. 

- 물가분석: 관광지+섬의 특성을 고려하면 물가가 좀 비쌀만한데, 스페인 본토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만큼 저렴했다. 기름값과 담배값은 지금까지 다녀본 유럽 그 어느 동네보다도 (한국보다도) 싸더라;; 면세인가?! 



깨알같은 여행정보 

- 카나리아 제도는 (한국 사람들에겐 낯선 지명이지만) 유러피안들에겐 이미 널리 알려진 남쪽나라 휴양지. 한국의 동남아같은 느낌?! 

- 연중내내 온화한 날씨와 아름다운 해변, 섬마다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이 있어 모든 섬을 방문하는 것이 목표인 여행자들도 많음.  

- 최근 시작한 <윤식당2>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올 여름 한국 여행자들이 꽤나 몰려들 것으로 예상됨. 

- <윤식당2>의 촬영지, 카나리아 제도로 가는 길 http://bitna.net/1696


란사로테 공항

렌트카 업체가 많다, 엄청~


-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카나리아 제도에서 가장 젊은? 섬인 란사로테. 다듬어지지 않은 소박한 분위기가 매력. 

- 섬 한바퀴를 돌아보는데 1시간도 걸리지 않는 작은 섬이라 자동차로 여행하기 좋다. 공항에 온갖 렌트카 회사 사무실이 몰려있다. 

 

[플라야 온다 Playa Honda] 

해변을 따라 근사한 집들이 가득

해변 산책로도 훌륭

원래는 작은 어촌마을이라고

겨울이라도 해만 있으면 물에 들어갈 수 있음.


-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어촌마을. 여행자 숙소도 많지만 현지 사람들의 거주지역이 더 많음. 

- 슈퍼마켓과 쇼핑몰, 레스토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 스페인어를 못하면 의사소통이 어려울 수 있는 단점. 

- 마을에 머물며 가까운 곳은 도보와 택시로 여행하고, 일부 일정에만 렌트카를 빌려 여행했다. 렌트카 사무실이 몰려있는 공항까지 택시로 10분, 7~8EUR

- 숙소는 섬 어디서나 찾을 수 있는데, 마을과 너무 떨어진 곳은 자동차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유의할 것.  



[아레시페 Arrecife]    

아기도 걷기 좋아요.

저 끝에 보이는 곳이 아레시페

유모차로도 무리없이 갈 수 있다.

아파트형 숙소도 많음

자전거로 오가는 사람도 많음.

화산의 영향으로 흙은 다 이런 색


- 아레시페는 란사로테섬에서 가장 큰 도시. 섬에서 유일하게 고층빌딩과 아파트를 볼 수 있는 곳. 

- 플라야 온다에서 5km 거리로 해안을 따라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 자전거 혹은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아레시페. 나름 도시느낌?

시티비치

산책 끝!

해변에 있는 성은 옛날 적의 움직임을 관찰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물도 맑고 하늘도 맑고


- 도보로 부담없이 돌아볼 정도 사이즈의 도시로 저렴한 숙소와 식당, 시티비치가 있어 배낭여행족도 많이 찾는다고. 

- Calle José Antonio와 Calle León y Castillo 주변이 대표적인 쇼핑구역. 자라, 망고 같은 스페인 스파브랜드 쇼핑이 가능하다. 한국보다 저렴.


[플라야 블랑카 Playa Blanca]  

해변은 여행자천국

흰 모래라고 하기엔 2프로 부족함 ㅋㅋ

수심이 얕고 파도가 높지 않아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인기최고


- 섬의 남동쪽에 있는 해변으로 고급 호텔과 리조트, 홀리데이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다. 귀차니즘을 위한 가격착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도.


물은 꽤 차갑다. ㅋㅋ (햇빛필수)

Aqualava 워터파크도 있음.


-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해 해수욕을 하기 좋은데, 물이 생각보다 차갑구나. 

- 2개의 워터파크가 있는데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보다 작은 편. 그래도 미끄럼틀은 재미나다. ㅋㅋ


[티만파야 국립공원 Timanfaya National Park]  

국립공원 입구라고

이건 장풍인가?! ㅋㅋ

오~ 불도 붙어

버스투어를 하면 요런 지형을 볼 수 있다.

거칠거칠 화산지형


- 1730년부터 6년간 주구장창 폭발했다는 화산활동의 중심지. 

- 매표소를 지나 달리면 창밖으로 마그마가 굳어 만들어진 시커먼 지형들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 지열로 수증기를 내뿜고 불을 붙이는 광경을 수시로 보여주고,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는 버스투어가 진행된다. (입장료에 포함)

- 국립공원 외에 다른 관광스팟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바우쳐로 구매하도록. 지정된 3/4/6개의 스팟을 2주 이내에 방문할 수 있음. 


레스토랑은 뷰도 좋음

지열로 굽는 BBQ. 아래는 그냥 구멍이 뻥 뚫려있다.

맛도 괜찮음.


- 티만파야 국립공원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레스토랑 (By César Manrique). 판매하는 고기와 생선을 모두 지열로 익힌다. 레스토랑 뒤쪽에서 자연친화적? 그릴을 직접 볼 수 있다. 예산은 인당 20EUR 전후로 생각보다 괜찮은 편. 


[로스 에르비데로스 Los Hervideros]   

파도가 무섭;

먼 훗날 파도가 여기를 바꿔놓겠지


- 티만파야 국립공원에서 살짝 남쪽으로 내려오면 닿을 수 있는 전망대로 거센 파도가 바위를 뚫어서 만든 미로같은 터널을 걸어다니며 돌아볼 수 있게 되어 있다. 

- 여유가 있다면 근처에 있는 염전과 엘 골포 El Golfo란 이름의 초록빛 호수도 방문할 것. 


[선인장 정원 Jardín de Cactus] 

온 세상 선인장은 다 모아놓은 듯,


- 원형 스타디움을 연상시키는 공간에 조성된 작은 정원으로 기대했던 것보다 근사함. (By César Manrique) 

- 모양도 크기도 각기 다른, 온 세상 선인장을 모두 심어놓은 듯 다양한 선인장을 볼 수 있는데, 검붉은 배경때문에 더 강렬해 보인다. 


[라고마르 Lagomar] 

여기가 입구

분수가 있는 정원 (카페있음)


- 1950년대를 대표하는 영화배우 오마샤리프(손수건 이름 아님ㅋㅋ)가 살았던 집으로 지금은 박물관.

- 촬영차 방문했다 홀딱 반해 구입했다가 카드 게임으로 날려먹었다고. 이래서 도박은 안되는거. 


미로같은 구조

욕실

꼭대기 전망


- 바위산에 동굴을 파서 만든 형태로 따뜻한 날씨인 동네 아니면 꿈도 못 꿀 구조. 

- 계단이 많고 미로같은 구조라 놀이터 효과와 운동효과를 누릴 수 있음. 그래도 이런 집 갖고 싶구나. 


[세사르 만리케 파운데이션 César Manrique Foundation] 

입구


- 란사로테 출신의 예술가 세사르 만리케의 집이자 스튜디오로 용암으로 뒤덮힌 지역에 동굴을 파서 만들었다.

- 선인장 정원도, 티만파야 국립공원의 레스토랑도 모두 그의 솜씨. 란사로테 섬을 특별하게 만든 일등공신이랄까. 

 

복도는 이런 느낌

응접실

여기는 정원

수영장


 - 그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면 집은 좀 소박?하지만 정원은 너무 멋짐. 란사로테를 여행할 때는 섬의 곳곳에 남겨진 그의 작품들만 쫓아도 충분하다.


[하메오스 델 아구아 Jameos del agua] 

들어는 봤나, 동굴다이닝


-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동굴에 세사르 만리케의 솜씨를 더해 탄생한 기묘한 장소.

- 동굴 안에는 레스토랑이, 지상에는 인공 오아시스와 카페가 있는데 라이브 공연과 이벤트가 종종 열린다고. 


신비로운 동굴

물 속에는 하얀색 게가 산다.

반영된 모습때문에 더욱 신비로운 곳

위쪽에 인공 오아시스

샷포인트는 꼭대기


- 지상에 있는 '까사 델 로스 볼카네스 Casa de los Volcanes'는 란사로테의 화산활동을 보여주는 박물관이자 하메오스 델 아구아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훌륭한 샷포인트. 


[쿠에바 데 로스 베르데스 Cueva de los verdes]

귀여운 표지판

가이드 투어로 입장가능


- 용암이 흐르면서 만들어진 천연동굴. 

- 가이드투어(영어/스페인어)로 입장해야 하는데, 앞선 그룹과 시간차를 두고 20명 정도 관람객이 모이면 출발.   


내부는 이런 느낌

작은 홀에서 공연도 한다고

거울처럼 투명한 물 (반영된 사진임)


- 통로와 계단, 난간 등이 잘 갖춰져 있지만 중간중간 허리를 숙여서 지나가야 하는 구간이 있음. 

- 하이라이트는 가장 마지막에 방문하는 작은 호수. 누구도 물이 있다고 생각하지 못하는데 돌을 던지면 물 소리가 난다. 신기방기! 


[미라도르 델 리오 Mirador del Rio] 

전망대 카페

전망대에서


- 섬의 북쪽 끝에 있는 전망대. 란사로테 섬 바로 앞에 있는 또 다른 섬이 손에 닿을 듯 다가온다. 

- 땅끝이나 보니 바람이 엄청난 편이라 카페에서 통 유리창을 통해 전망을 감상하는 사람도 많다. 


Mirador del Rio scenic road에서 한 컷


- 전망대 입구에서 해안을 따라 나 있는 도로 (Mirador del Rio scenic road)에서도 전망대와 똑같은 전망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카페에 들어가지 않을거라면 굳이 입장료를 내고 전망대에 들어갈 필요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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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율영혼 2018.04.07 14:50 신고

    이쁜아기랑.멋잇는짝찌랑
    카나리아다녀오셧네요.ㄱ
    한달쯤머물다오고싶은곳인지라
    정보검색중입니다.^^
    사진.구체적상세설명 큰도움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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