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소이스 사막 2

브라질 여행정보 (Brazil) - 상파울로, 리우 데 자네이루, 상루이스, 포르탈레자, 제리코아코아라, 렌소이스, 바헤이리나스, 파울리노 네베스, 알칸타라, 이과수 폭포, 브라질 북부

기본 나라정보 - 시차 : 우리나라보다 12시간 느림. UTC-3 - 언어 : 포르투갈어. 영어사용 생각보다 어렵다. 스페인어도 잘 안된다. ㅠㅠ - 통화 : 브라질 헤알(BRL) 1BRL = 470KRW 정도 - 여행시즌 : 워낙 큰 나라라 동네마다 계절이 다르다. 계절보다는 휴일(크리스마스,부활절 등)을 고려할 것. - 치안 : 상파울로 센트로와 리우 데 자네이루 센트로는 치안이 나쁜 것으로 유명하다. 낮에만 방문하도록 하고 왠만하면 택시로 이동하도록. 브라질 북부는 비교적 안전한 느낌이었지만 상루이스, 포르탈레자와 같은 큰 도시의 시내는 조심해야 한다고. 출입국정보 - 항공 : 대한항공이 (미국찍고) 상파울로까지 간다. 그 외 유럽과 중동을 경유하는 편이 있다. - 육로 :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이동..

바헤이리냐스 숙소 - Pousada Atairu (Barreirinhas, Brazil)

사륜구동 트럭을 타고 사막길을 헤쳐 도착한 작은 도시 바헤이리냐스(Barreirinhas). 찾아오기도, 발음하기도 힘든 이 곳은 흰모래 사막인 렌소이스로 가는 길목, 우리를 무작정 브라질 북쪽으로 찾아오게 만든 곳이라고나 할까. 유명한 관광지답게 사람도 많고 물가도 비싼 이 동네. 나무그늘아래 짐을 내려놓고 몇 개의 숙소를 찾아 해메다가 이 곳에 짐을 내려놓았다. 아타이루(Arairu)는 나름 훌륭한 뷰를 가진 강가에 자리하고 있었다. 입구쪽에는 레스토랑이 안쪽과 2층에는 여행자를 위한 숙소가 자리하고 있었다. 숙소는 장사가 좀 되는 편이었지만 레스토랑은 신통치 않은 듯 했다. 영 매력없는 인테리어에 가격은 주변 레스토랑과 비슷하게 높으니 그럴 수 밖에. 차라리 숙소에 집중하면서 숙소 사람들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