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 가면 시장구경만큼 재밌는 것이 또 있을까? 으리으리한 명품숍부터 길가에 펼쳐진 노점상까지... 사람들로 북적이는 시장에서는 현지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뭔가 그들의 생활에 살짝 숨어든 기분이랄까?! 시드니 구석구석을 누비며 숨어있는 market들을 싸악 뜯어보련다. 시작은 Paddy's Market. market city 건물을 밖에서 볼 때는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을 고대로 옮겨놓은 것 같다. 의류, 신발, 식재료, 기념품, 채소, 과일, 고기 등등... 무엇이든 다 구할 수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알뜰한 여행을 하려는 여행자들은 이 곳을 찾으면 도움이 될 듯..?) 1층에서 기념품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지만 첫날부터 기념품을 사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