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AC day 행사로 인해 버스는 물론 길을 건너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럼 어쩌지? 모.. 어쩌겠어. 조금 돌아가야지~' 그렇게 골목을 돌아가려는데 Sue양이 나의 손을 이끈다. 바로 여기로!!! 가게 크기도 작고 특별한 간판도 없어서 자칫하면 쓰윽 지나치기 쉬울 것 같다. 밖에 놓인 테이블 2개와 '컵케익 개당 $2'이라고 써 둔 것이 그나마 문을 연 가게라는 것을 알려준다. 도대체 이 작은 가게안에 무엇이 있길래 요즘 뜨는 곳이란 말인가?! 꺄악! 이 귀여운 아이들은 대체 뭐니?! 눈길을 사로잡는 컵케익들.. 아이 주먹만한 조그만 케익들이 과일,초콜릿,사탕 등등 다양한 재료들을 얹고서 개성을 뽐내고 있었다. 종류도 다양하고, 하나같이 예쁜 모양을 하고 있는지... 장난감 같다. 뭐, 가게를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