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카두와에서 스쿠터를 타고 30분을 달려 도착한 도시, 갈레(Galle) 네덜란드 식민지 시절 만들어진 갈레포트(Galle Fort) 성 안에 남아있는 건물들부터 도로까지도 유럽에 작은 마을을 연상시켰다. - 인도든 스리랑카든 좋은 동네는 다 유럽애들이 차지했던 것 같아. + 옛날에는 유럽이 가장 큰 힘을 가진 나라들이었으니까. - 인간의 욕심이란... 남에 떡이 더 커보이는 뭐 그런 심보인가? + 근데 여기 바다 좀 탐나긴 하잖아? 2012/11/20 @Galle,Sri Lan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