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나 3

바르나 숙소 - Guest house Aquarius (Varna, Bulgaria)

불가리아 동쪽에 있는 해변도시 바르나 Varna. 흑해 연안에 있는 불가리아에서도 꽤나 유명한 휴양도시라는 말에 무턱대고 우리는 이 곳을 찾았다. 온라인을 통해 해변에서 가깝고 저렴한 숙소를 예약했는데, 알고보니 이 숙소는 바르나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10km 떨어진 Saint Konstantine & Elena라는 지역에 자리하고 있었다. 바르나 시내에서 시내버스를 타니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그렇게 숙소에 도착! 숙소에 도착하자 주인 내외가 친절하게 우리를 맞아주었다. 숙소도 그리고 동네 자체도 꽤 조용한 편이었는데 알고보니 이 동네 숙소들이 아직 한 해의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란다. 해변에 있는 숙소답게 휴가철인 7~8월에나 사람이 몰린다고. 왠지 우리나라 펜션이랑 비슷..

불가리아 여행정보 (Bulgaria) - 소피아,플로브디브,벨리코 타르노보,바르나

기본 나라정보 - 시차 : UTC +2, 우리나라보다 6시간 느림. - 통화 : BGN (불가리아 레바) 1BGN = 750KRW - 언어 : 불가리아어, 러시아어. 주요 관광지를 제외하고 영어사용이 쉽지 않다. - 여행시즌 : 항상? 눈/비오는 날에도 나름의 매력이 있을 듯. 출입국정보 - 항공 : 우리나라에서 운항하지 않음. 터키 이스탄불, 체코 프라하 등 직항이 있는 주변국가를 활용해야 함. - 비자 : 무비자 90일 - 유럽연합이지만 아직 쉥겐에는 가입되지 않아 쉥겐국에서 90일 이상 여행했어도 문제없이 여행가능! - 쉥겐조약이란? http://bitna.net/1034 나의 여행일정 (11박 12일) - 여행시기 : 2013년 6월 초 - 옷차림 : 따뜻한 봄날이다. 하지만 바다에 들어가긴 아직..

@바르나,불가리아 - BBQ가 익어가는 유럽의 마지막 밤 (Varna,Bulgaria)

흑해 연안에 있는 도시 바르나. 바다로 들어가기에 물이 조금 차갑지만, 따뜻한 온천에서 바라보는 흑해는 너무나 아름답다. - 불가리아,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좋았어. + 응, 물가도 싸고, 볼거리도 많고, 바다도 예쁘고... - 사람들도 진짜 친절하고!!! + 맞아!!! 유럽사람들은 다 무뚝뚝한 줄 알았는데, 덕분에 불가리아 잘 놀고 가네. - 진짜 그 나라 사람들이 그 나라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 같아. + 외국애들한테 우리나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보일까? 2013/06/05 ~ 2013/06/08 @Varna, Bulga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