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맞아 애인님(? 허나 성별은 여자)이 선물로 쏴 주신 뮤지컬 한 편. 언젠가 다음에서 연재되던 만화의 제목으로 난 기억하고 있다. 선과 캐츠비의 알콩달콩 사랑하는 부분을 좀 들여다보긴 했었지만... 잘 기억은 안난다는... (만화를 별로 안좋아하는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보았을리는 없잖아. -_-;;;) 순수 청년 캐츠비, 유쾌한 하운두, 요염한 페르수, C급 여자 선... 만남, 사랑, 이별, 배신, 재회... 네 사람의 사랑이야기는 마냥 아름답지는 않았다. 내 눈에는 그들의 모습이 날카로운 덫에 걸려... 그래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듯 보였으니까... 많은 사람들은 해피엔딩이라고 말한다. 그들이 다시 사랑하게 되었으니까.. 하지만 선과 캣츠비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었던 내겐 새드엔딩으로 남아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