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th Day : 첼시마켓(Chelsea Market) - 그리니치 빌리지(Greenwich Village) - 뉴욕대학교(NYU) - 소호(Soho) 첼시마켓 구경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날씨도 좋은데 소화도 시킬겸 다음 목적지인 그리니치 빌리지까지는 걸어서 이동하기로 했다. 이 동네에는 붉은 벽돌로 된 건물들이 많은 편이다. 길가의 빈티지함과 비틀즈 아이튠스 광고가 왠지 런던의 골목길을 걷는 느낌이다. 그리니치 빌리지로 가는 길목에서 본 레스토랑 파스티스 (Pastis).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의 주인공들이 브런치를 즐기러 종종 찾던 곳이다. 워낙 인기가 좋아서 자리잡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좋은 곳인데 오늘도 역시나 겨울인데도 테라스 좌석이 만석이다. 무슨 메뉴가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했지만 방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