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생활을 정리한 이후, 블로그 업뎃을 제대로 못하고 있었어요. 2주 동안 자동차로 포르투갈/스페인을 돌아보느냐 정신없이 바빴고,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동하자마자 인터넷 구경하기 힘든 나라 쿠바에 갔었거든요. 쿠바에서 멕시코로, 무려 2주만에 인터넷을 연결했더니 이렇게 기쁜 소식이 뙇~ 기다리고 있네요. 떠돌이 여행자 신분이라 업데이트도 느리고, 이웃님들께 인사도 제대로 못가는데... 이리 사랑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올해도, 내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http://tistory.com/thankyou/2013/ 2013/12/16 @Mexico City, Mexi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