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의 재력을 깔고,조금 더 개방된(?) 아이들의 연애질을 더해놓은 미쿡 드라마 가십걸. 어떤 사람은 드라마를 '막장', '손발이 오그라드는 유치함', '모든 등장인물 이해불가' 등등... 까칠하게 말하긴 하지만 뼛속까지 유치한 나는... 너무너무 재밌다. 으하하하하하하...;;;; 사실 난 시간맞춰 드라마 챙겨보는 것은 질색하는데 가십걸은 꼭 리모컨을 사수하며 챙겨보았었다. (나의 완전 소중 온스타일 시즌3도 부탁해~!!!) 그런데 어쩌다가 시즌2 마지막회를 놓치는 실수를 범하게 되었는데, 오늘 다운받고 잠시 미뤄뒀던 시즌2 마지막회를 보았다. 그런데 결말이 완전 맘에 쏘옥 드는데?! 그렇다. 시즌2에서 드디어 척이 진가를 발휘하게 된 것이다. AWSOME!!! 시즌1부터 많은 사람들이 S와 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