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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여행정보 - 포르투, 빌라 노바 드 가이아, 코스타노바, 아베이루, 브라가 (Portugal)

기본 나라정보 - 시차: UTC 0, 영국과 동일하며 스페인보다 1시간, 우리나라보다는 9시간 느리다. (썸머타임에는 한국과 시차가 8시간) - 통화: 유로(EUR) 1EUR = 1,250~1,300KRW 정도. 요즘 유로가 많이 떨어진 듯?! - 언어: 포르투갈어. 포르투와 리스본 같은 대도시, 관광 스팟에서는 영어가 비교적 통하지만 지방으로 들어갈수록 쉽지 않다. - 여행시즌: 남부 해변가는 여름~초가을이 가장 피크. 도심은 언제나 관광객이 넘치는 편. 포르투갈을 배경으로 한 방송들 덕분에 한국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 출입국정보 - 비자: 대한민국 여권 소지시 무비자 90일. 쉥겐조약 가입국. - 쉥겐조약이란? http://bitna.net/1034 포르투갈을 포함한 유럽 전체 일정이 3달을 넘지 않..

포르투 숙소 - 에어비앤비 아파트 렌탈 + 할인코드 포함 (Porto, Portugal)

포르투 여행을 앞두고 우리는 숙소 때문에 한참을 고민해야 했다. 왜?! 14개월짜리 꼬맹이를 동반한 여행이었기에.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호텔체인을 이용하자니 도심에서 너무 벗어나 있고, 중심부로 가자니 아기와 함께하기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결국 우리의 선택은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아파트였다. 유모차 혹은 아기띠를 벗어날 수 없는 아기가 있는지라 도보로 주요 볼거리를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을 포기할 수 없었다. 하드락 카페 Hard Rock Cafe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한 숙소는 카페와 레스토랑, 상점 등 각종 편의시설로 둘러싸인 그야말로 센터중에 센터였다. 한 눈에 봐도 꽤 오래된 건물에는 당연히 엘레베이터가 없었다. 아기 때문에 짐도 많고 무거웠던지라 꼭대기 층의 아파트까지 짐을 옮기는 것이 ..

포르투 근교, 기도하는 도시 브라가 (Braga, Portugal)

포루투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포르투에서 북쪽으로 약 55km거리에 있는 도시 브라가 Braga. 코스타노바나 아베이루에 비해 여행자들에게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미뉴 Minho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12세기 포르투갈의 종교적인 수도였던 의미있는 곳이라고. 오래된 교회와 궁전, 아름다운 정원과 푸른 공원이 어우러진 브라가로 떠나보자. 마법학교 교복같은 학생들의 유니폼에 나도 모르게 셔터를 누르게 될지도 모른다. 포르투 근교, 어부의 노래가 흐르는 코스타노바와 아베이루 http://bitna.net/1717 아르코 다 포르타 노바, 중세로 통하는 문 브라가 역에서 구시가지로 가는 길목에는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를 자랑하는 문, 아르코 다 포르타 노바 Arco da Porta Nova가 있다. 중세..

포르투 근교, 어부의 노래가 흐르는 코스타노바와 아베이루 (Costa Nova & Aveiro, Portugal)

포르투에서 남쪽으로 1시간을 달리면 운하의 도시 아베이루 Aveiro와 줄무늬 집들로 유명한 코스타노바 Costa Nova에 닿는다. 반나절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는 대단한 볼거리는 없는 작은 마을이지만, 거친 바다를 무대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어 특별하다. 코스타노바, 남편을 향한 아내의 마음 코스타노바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줄무늬 집이다. 빨강, 노랑, 파랑 등 선명한 색상으로 단장한 집들이 만화적인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데, 이에 얽힌 사연은 결코 가볍지 않다. 커다란 석호와 바다 사이에 위치한 마을은 늘 습기가 많고 짙은 안개가 끼는 날이 일쑤였는데, (오늘처럼!) 어느 한 어부의 아내가 고기잡이를 마치고 돌아오는 남편이 집을 쉽게 찾을 수 있게 줄무늬로 벽을 칠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포르투 쇼핑리스트, 뭘 사야 할까? (Porto, Portugal)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것이 쇼핑, 지름의 즐거움이다. 인간의 욕망을 채워주는 '사는 재미'에 두고두고 여행을 기억하게 해주는 '추억 저장' 기능이 더해지니까. 점점 포르투갈을 떠날 시간이 다가오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사야 할까? 볼량시장, 포르투의 쇼핑메카 포르투 역사지구, 시청 앞 골목에 자리한 볼량시장 Mercado do Bolhão은 19세기부터 자리를 지켜온 포르투의 대표 전통 시장. 100년이 넘은 아트리움 구조의 2층 건물 주변에는 이른 아침부터 장바구니를 손에 든 (혹은 끄는) 현지 사람들이 가득하다. 포르투 사람들의 일상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장소랄까. 2018년 볼량시장은 리모델링 중! 리모델링이 끝날 때까지 많은 점포들이 근처에 있는 백화점 La Vie로 이전 영업중이다. 백화점 ..

포르투, 높은 언덕과 낮은 강의 절묘한 콜라보 (Porto, Portugal)

포르투 구시가지에서 가장 익숙한 풍경은 아줄레주 장식을 뽐내는 교회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리즈도 아닌 '경사진 거리'다. 도시 자체가 적의 침입과 강물의 범람을 대비해 언덕 위에 자리하다보니, 높은 언덕과 낮은 강을 연결해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는 것. 부지런히 언덕을 오르내리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특히 유모차는 너무 힘들다!) 마냥 불평할 수도 없다. 리드미컬하게 언덕을 오르내리다보면 높낮이에 따라 평범한 거리 풍경도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니까. 포르투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OOO이 있다. (Porto, Portugal) http://bitna.net/1713 대성당, 도시를 지켜주는 오랜 친구 상벤투 역에서 멀지 않은, 얕트막한 언덕 위에 자리한 포르투 대성당은 12세기 도시..

포르투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OOO이 있다. (Porto, Portugal)

리스본을 뒤로하고 대서양을 서쪽에 둔 채, 북쪽으로 280km를 달리면 포르투갈 제2의 도시 포르투에 닿는다. 도우루 Douro 강 하구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자리한 이 도시의 기원은 로마시대로 2천년을 훌쩍 거슬러 올라간다. 로마인들이 '항구 (Portus)'란 뜻으로 붙여준 '포르투'란 도시 이름이 '포르투갈'이란 나라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고. 포르투에는 엄청난 관광명소나 유적지 대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이란 수식어가 붙은 곳이 참 많다. 기차역, 서점, 카페 심지어 맥도날드까지도 이 수식어가 붙어있다. '그래봐야 뭐 얼마나 대단하다고...'하는 의문이 슬슬 고개를 들기 시작하니,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련다. 상벤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 기차를 타고 포르투에 첫 발을 내딛는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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