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AFRICA/남아공 South Africa

그라스콥 숙소 - Valley View Backpackers (Graskop, South Africa)

빛나_Bitna 2014. 10. 17. 12:30

 

지겨운 직선주행

 

Mac Mac 폭포

 

숙소 도착

 

블라이드 리버 캐년 근처에 있는 도시 그라스콥. 가는 길에 근사한 경치들을 구경하며 직선주행으로 오는 무료함을 대신했다. 넓은 정원 안에 본관과 별관 그리고 독채 오두막 형식의 숙소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주인 부부는 이 곳에서 살고 있지 않지만 그들의 집이 바로 옆집임을 고려하면 함께 살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고나 할까.  

 

본관

 

 

별관

 

쉴수 있는 공간도 많고

 

BBQ 시설도 갖추고 있다.

 

도대체 땅이 얼마나 넓은건지 사람과 차가 들어갈 수 있는 문이 구분되어 있고, 옆쪽에 주차장까지 갖춰져 있었다. 곳곳에 손님들을 위한 안내문과 편의시설들이 갖춰져 있어 숙소를 둘러보는데 은근 시간이 걸렸다.

 

공용공간

 

 

넓고 깔끔한 주방

 

본관 안에는 공용공간과 커다란 주방이 자리하고 있었다. 함께 머물던 사람들이 대부분 캠핑족이라 그런지 공용 공간에서 한참을 늘어져 있어도 아무도 방해하지 않았고, 바베큐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 주방이 은근 한산하더라.

 

여기가 자동차를 위한 입구

 

건물 뒤쪽 자동차용 입구로 들어서면 넓은 잔디밭이 펼쳐진다. 워낙 넓은 공간이라 자동차나 텐트로 캠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그래서 원래는 캠핑을 하려고 했지만 도미토리에 손님이 아무도 없다는 주인 아주머니의 말에 팔락팔락, 결국 오늘 하루는 도미토리에서 머물기로 했다. 캠핑 하루만에 방으로 들어가다니...!!!

 

 

 

6인 도미토리

 

 

 

도미토리 안에 있는 욕실

 

도미토리는 3개의 2층침대가 놓여진 6인실이었다. 그 날 손님은 우리뿐이여서 우리는 더블룸처럼 이용했는데 6명이 꽉 찬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넓은 공간도 좁은 공간도 아닌 듯 했다. 침대와 머리맡에 있는 조명 그리고 한쪽에 몰려있는 캐비넷 정도로 방은 심플한 편이었지만 깔끔하고 잘 정돈된 느낌이었다. 방 안에 포함되어 있는 욕실은 꽤 넓었다. 한번에 여러명이 사용할 수 있는 구조도 아닌데 이렇게 넓을 필요가 있을까 싶은 정도로. 역시나 깨끗하고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도미토리, 더블룸, 싱글룸, 캠핑, 오두막 등등 숙소는 다양한 형태의 숙박을 제공하고 있었다. 숙박 시설이나 손님들이 공용으로 사용되는 시설과 손님들을 대하는 주인내외의 태도는 꽤 프로패셔널해 보였다. 그래서일까 이 집을 찾는 차가 끊이질 않더라.

 

그라스콥 숙소 - Valley View Backpackers (Graskop, South Africa)

- 6인 도미토리 인당 110ZAR (약 12~13USD), 도미토리 안에 욕실 포함, 인터넷 유료, 조식불포함 - 2013년 1월

- 싱글/더블/패밀리룸, 도미토리, 캠핑 등의 다양한 숙박시설을 갖춤.

- 안전 주차, 공용 휴게실, 주방, 유료 세탁서비스 등등 편의시설과 주인내외의 친절도도 훌륭!

- 예약없이 직접 찾아갔다. http://www.valley-view.co.za/   

- http://www.hostelworld.com/hosteldetails.php/Valley-View-Backpackers/Graskop/73460?source=adwordsltnamesbff&KID=887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