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형사영화가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영화들은 몇몇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비슷한 소재, 비슷한 상황설정, 비슷한 결말까지 이어졌다. 그래도 관객들은 끊임없이 형사영화를 찾는다. 도대체 왜 그럴까?!
강력3반은 정말 아무런 정보없이 보게 된 영화다. (심지어 주연배우도 몰랐다;;;) 정말 재밌게 봤다. 간간히 끊임없이 웃게 하는 상황도 있고 (가스통과 어리버리 남상미 정말 웃겼다. ㅠ.ㅠ) 간간히 찡한 장면도 있었고... 사실 내용은 인정사정 볼 것 없다와 공공의 적을 살짝 mix한 듯 하다. ㅋ
배우들의 연기가 볼만했다. 특히 악역을 맡은 윤태영씨. 언젠가 무슨 드라마에서 정말 착하디 착한 청년으로 나온걸 본 기억이 있는데 영화에서의 느낌이 너무 달라서 놀랐다. 날카로운 눈빛이 강하게 기억에 남는다.
또, 눈에 싹 들어오는 건실한 청년 김민준씨. 프라하에 연인에 나온거 살짝 봤을땐 별로였는데 이 영화에선 참 눈에 띈다. 그의 스타일과 어울리는 캐릭터를 맡아서 그런가??! 여튼 결론은 뉘집 자식인지 참 착하게 생겼다는 것이 포인트. -_-!!!
주인공의 음주사건으로 묻히기엔 좀 아까운 영화니 얼릉얼릉 챙겨보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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