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4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 근처 숙소 - 에어비앤비 (St. Catharines, Canada)

확실히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보다 캐나다쪽이 낫다. 폭포 자체도 그렇고 주변에 볼거리도 많기 때문에. 보통 캐나다쪽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폭포와 함께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Niagara on the lake라는 호수가 있는 마을을 방문하고, 그 비싸기로 유명한 캐나다 아이스와인을 만드는 와이너리를 방문한다. 나이아가라와 그 주변을 돌아보는 사흘간 폭포 앞 호텔에서 머물고 싶지만 우리에게 사치는 하루만으로 충분한지라... 호텔을 나와 근처에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로 이동했다. 우리가 예약한 숙소는 콘도미니움이었다. (이 나라의 집 대부분이 단독주택 형태라 그런지 신기하더라.) GPS를 따라 쫓아오니 이 곳은 Adult Condominium Community, 은퇴한 어르신들 중심의 실버타운..

캐나다 나이아가라 숙소 - 앰버시 스위트 바이 힐튼 호텔 Embassy Suites by Hilton Niagara Falls (Niagara Falls, Canada)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자리하고 있다. 어느 방향에서 보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두 나라 국경은 항상 관광객들로 북적북적하다.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은 미국에서 캐나다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아 어마어마한 교통체증이 생기기도 한다. 캐나다쪽 나이아가라는 미국쪽에 비해 훨씬*100! 화려했다. 한번씩은 들어봤을법한 호텔체인이 숲을 이루고, 그 사이사이 으리으리한 카지노가 가득하다. 지금까지 참 많은 곳을 여행했지만 이런 동네는 또 처음이구만! 우리가 예약한 호텔은 엠바시 스위트 (Embassy Suites by Hilton). 최고급 호텔은 아니었지만 항상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를 찾아다니던 우리와는 영 어울리지 않는 화려한 곳이었다. 예약을 하면서도 망설였지만... 1) 나이아가라 ..

미국 나이아가라 숙소 - 에어비앤비 현지인 민박 (Niagara Falls, US)

우리 여행의 마지막 관광지?이자 미국에서 방문한 유일한 관광지는 미국-캐나다 국경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였다. 귀국까지 남은 일정이 여유로워 동부에 있는 도시들을 더 돌아볼 수도 있었지만 길고 긴 여행의 마무리는 한적한 시골 동네를 돌아다니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싶었다. 언니네 집을 떠나며 미국/캐나다는 에어비앤비를 활용하기로 했다. 두 나라에서는 숙소 물가가 높은 동네인데다 (허접한 모텔도 60USD, 70USD 이런다.) 유럽처럼 배낭여행자를 위한 게스트 하우스는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런 사연때문에 에어비앤비가 탄생한 것일까, 검색해보니 미국/캐나다에 등록된 집은 구석구석 참 많기도 하더라. 예약 후 주인인 Carroll이 알려준 주소는 Wander falls란 이름의 게스트하우스였다. Carr..

@나이아가라, 캐나다 - 세계여행, 다시 한번 돌아 봐? (Niagara Waterfalls, Canada)

미국에서 귀여운 조카들을 만나고 마지막 힘을 내서 캐나다까지 달렸다. 세계여행의 마지막 대형 관광지?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기 위해서. 빅토리아(잠비아&짐바브웨), 이과수(아르헨티나&브라질)에 이어 나이아가라(캐나다&미국)까지... 우리는 이번 여행길에 세계 3대 폭포를 모두 방문하는거다. 끝나가는 여행을 자축하며 '여행 중 최고가' 숙소를 과감히 선택했다. 넓고 편안한 객실도 좋지만 무엇보다 만족스러웠던 것은 폭포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뷰!!! 이야~ 우리 여행에 이런 날도 오는구나. ㅠ_ㅠ 폭포를 감상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밖으로 나섰다. 분무기처럼 뿜어대는 물은 하늘에서 내리는건지, 폭포에서 튕겨나오는 건지 알 길이 없구나. 끊임없이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여행의 피로가 풀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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