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차마을 2

킨더다이크, 고즈넉한 네덜란드 풍차마을 (Kinderdijk,The Netherlands)

넓고 평평한 벌판 위에 풍차들이 바람을 맞으며 돌아가는 풍경은 '네덜란드'하면 흔히 떠올리는 이미지다. 과거 네덜란드에서 풍차는 저지대의 물을 퍼내거나 곡식을 빻는 용도로 널리 사용되었다. 산업혁명 이전 네덜란드에는 무려 1만여 개의 풍차가 있었지만 점차 기계로 대체되어 현재는 전국적으로 약 천개 정도만 남았다고 한다. 어디로 가면 풍차를 볼 수 있을까, 오늘날 네덜란드에 남아있는 풍차들은 본래의 역할보다 관광객을 위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많은 이들이 네덜란드 하면 떠올리는 것이 풍차일테니까. 네덜란드에서 풍차로 유명한 장소는 바로 잔세스칸스 Zaanse Schans와 킨더다이크 Kinderdijk로 각각 암스테르담과 로테르담 근교에 자리하고 있어 해당 도시와 함께 둘러보기 좋다. 오늘 ..

네덜란드 여행정보 (Netherlands, Holland) - 암스테르담,로테르담,헤이그,델프트,쿠켄호프,튤립마을,알카마르,치즈경매,잔세스칸스,풍차마을

기본 나라정보 - 시차 : 우리나라보다 7시간 느리다. - 통화 : 유로(EUR). 1EUR = 1,500원 정도. 요즘 유로가 오르는 분위기? ㅠ_ㅠ - 언어 : 더치어(네덜란드어), 소문대로 영어 잘하는 사람 많더라. - 여행시즌 : 겨울만 피하면 괜찮을 듯? 겨울엔 바람이 그렇게 춥단다. 출입국정보 - 비자 : 쉥겐조약 가입국.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쉥겐가입국 최초입국일로부터 180일동안 최대90일 체류 가능 - 항공 : 네덜란드항공 KML에서 대한민국-네덜란드 직항 운항. 직항은 모두 암스테르담으로 - 쉥겐조약이란? http://bitna.net/1034 나의 여행일정 (12박 13일) - 여행시기 : 2013년 4월 - 옷차림 : 튤립축제와 퀸즈데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춥더라. 얇은 파카입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