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아티스트 이루마가 들려주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 - 책 겉표지에 큼지막하게 적혀있는 말이다. '따뜻한'이라... 이 책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루마' 참 독특한 이름이다. (루마씨의 부모님도 우리 부모님 못지 않은 대단한 네이밍 센스를 갖추셨다. 후훗_) 책 속에는 그의 이름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온 시간들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담겨져 있었다. 요즘 같은 따뜻한 봄날에 어울리는 책이라고 해 볼까?
피아니스트라는 타이틀 때문일까? 왠지 이 사람은 술도 한 잔 못할 것 같고 화를 낼 줄도 모를 것 같았다. 그냥 마냥 평온하고 따뜻한 창가에 앉아 부드러운 미소만 짓고 살았을 것 같았다.
하지만 책을 읽는 동안 이 사람도 피아니스트이기 전에 28살의 한 남자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화가 나면 새로 산 DMB휴대폰을 집어 던지기도 하고 절친한 친구와 술 한잔 기울일 줄 아는 사람, 따뜻함이 아닌 뜨거운 열정을 가진 사람.. 책 속에는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아닌 피아노를 사랑하는 28살의 꿈 많은 한 남자가 있었다.
때로는 눈으로 보는 것보다 오히려 상상하는 게 더 아름다울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느끼는 것은 온전히 자신 안에 집중했을 때에야 비로소 일어나는 기적인지도 모릅니다. - 이루마의 작은 방 中...
'이루마' 참 독특한 이름이다. (루마씨의 부모님도 우리 부모님 못지 않은 대단한 네이밍 센스를 갖추셨다. 후훗_) 책 속에는 그의 이름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온 시간들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담겨져 있었다. 요즘 같은 따뜻한 봄날에 어울리는 책이라고 해 볼까?
피아니스트라는 타이틀 때문일까? 왠지 이 사람은 술도 한 잔 못할 것 같고 화를 낼 줄도 모를 것 같았다. 그냥 마냥 평온하고 따뜻한 창가에 앉아 부드러운 미소만 짓고 살았을 것 같았다.
하지만 책을 읽는 동안 이 사람도 피아니스트이기 전에 28살의 한 남자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화가 나면 새로 산 DMB휴대폰을 집어 던지기도 하고 절친한 친구와 술 한잔 기울일 줄 아는 사람, 따뜻함이 아닌 뜨거운 열정을 가진 사람.. 책 속에는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아닌 피아노를 사랑하는 28살의 꿈 많은 한 남자가 있었다.
때로는 눈으로 보는 것보다 오히려 상상하는 게 더 아름다울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느끼는 것은 온전히 자신 안에 집중했을 때에야 비로소 일어나는 기적인지도 모릅니다. - 이루마의 작은 방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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