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한 주연배우들은 물론 메멘토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만남이라... 개봉 전부터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영화 전체적으로 흐르는 이 우울한 분위기라니~!!!!! 요상하게 메가박스에서 개봉이 늦어져 퇴근 후 CGV까지 건너가 보았던 영화_ 프레스티지 (물론 어짜피 집에 가는 길이긴 했지만 ㅋㅋ)
마술사에 손에 쥐고 있던 고무공이 어느새 비둘기로 변하고_ 우리는 눈앞에서 일어나는 믿을 수 없는 광경에 박수를 보낸다. 마술사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다. 다만 눈보다 빠른 손을 가졌을 뿐이다.
영화속에는 가장 빠른 손을 가진 두 남자가 등장한다. 이들은 절친한 친구이자 라이벌이며 마술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 마술사다.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에서 두 남자의 갈등이 시작되고 점차 두 사람은 친구가 아닌 적이 된다.
두 남자는 서로 상대방 마술의 비법을 캐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서로의 무대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기도 한다. 친구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만큼 자신의 마술에 대한 욕심도 커져간다. 두 사람이 각자 순간이동 마술을 성공하게 되었을 때 관객들은 그 뒤에 숨겨진 뒷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불행히도 나는 조금 빨리 영화의 반전을 눈치채고 말았다. 그래서 조금 몬가 허전했다고나 할까?! 두 남자가 숨기고 있던 비밀이 기대보다는 조금 싱겁기는 했지만 그래도 앞뒤가 잘 짜여진 그런 영화였다. 그리고 시간의 흐름을 따르지 않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구성때문에 상당한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영화였다. 아차_ 영화 전체적으로 깔리는 어두운 분위기도 괜찮았다는~
마술사에 손에 쥐고 있던 고무공이 어느새 비둘기로 변하고_ 우리는 눈앞에서 일어나는 믿을 수 없는 광경에 박수를 보낸다. 마술사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다. 다만 눈보다 빠른 손을 가졌을 뿐이다.
영화속에는 가장 빠른 손을 가진 두 남자가 등장한다. 이들은 절친한 친구이자 라이벌이며 마술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 마술사다.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에서 두 남자의 갈등이 시작되고 점차 두 사람은 친구가 아닌 적이 된다.
두 남자는 서로 상대방 마술의 비법을 캐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서로의 무대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기도 한다. 친구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만큼 자신의 마술에 대한 욕심도 커져간다. 두 사람이 각자 순간이동 마술을 성공하게 되었을 때 관객들은 그 뒤에 숨겨진 뒷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불행히도 나는 조금 빨리 영화의 반전을 눈치채고 말았다. 그래서 조금 몬가 허전했다고나 할까?! 두 남자가 숨기고 있던 비밀이 기대보다는 조금 싱겁기는 했지만 그래도 앞뒤가 잘 짜여진 그런 영화였다. 그리고 시간의 흐름을 따르지 않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구성때문에 상당한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영화였다. 아차_ 영화 전체적으로 깔리는 어두운 분위기도 괜찮았다는~
'라이프스타일 Life Style > 리뷰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Book] 끌림 (8) | 2006.12.04 |
---|---|
[Musical] Closer than ever (10) | 2006.11.26 |
시즌맞이, 보드복을 지르다! (11) | 2006.11.24 |
[Movie] The devil wears Prada. (2006) (7) | 2006.11.23 |
[Movie] Death Note (2006) (13) | 2006.11.13 |
[Movie] 가을로 (Traces of Love,2006) (11) | 2006.11.07 |
[Opera] Don Giovanni (4) | 2006.11.07 |
[Movie] 거룩한 계보 (2006) (2) | 2006.11.01 |
[Concert] Seoul Music Festival (성시경) (11) | 2006.10.23 |
[Movie] 타짜 (The war of flower, 2006) (15) | 2006.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