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와 케익
2009/12/19
처음 가는 결혼식도 아닌데 기분이 묘하다. 아마도 VIP 그룹 친구의 결혼식이기 때문이겠지.
그녀가 아버지 손을 잡고 식장으로 입장할 때, 붉어진 녀석에 눈시울에 내가 괜히 울컥했다.
솔직히 아직도 실감이 나진 않지만, 야무지고 똘똘한 녀석 알콩달콩 예쁘게 잘 살겠지?
친구를 빼앗긴 것 같은 허전함 반 + 행복한 친구의 모습에 흐뭇함 반.
이제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아가게 된 빵숙, 너무너무 축하하고 사랑해.
나는 언제 어디서나 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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