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안(Guylian)?! 고개를 갸웃갸웃하고 있는 그대를 위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자면... 발렌타인 데이쯤에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는 해마모양, 조개모양 초콜릿이 바로 길리안(Guylian)이다. 출신은 벨기에. 우리나라에서는 백화점이나 면세점에서나 만나볼 수 있지만 요 동네에서는 쉽게 볼 수 있다. 요렇게 큰 카페도 있으니깐...!!! 날이 저물어 가니 슬슬 추워져서 따뜻한 음료가 생각나서 들른 길리안 카페. 시드니에는 달링하버와 록스 요렇게 2개 지점이 있단다. 두 지점 사이 거리가 멀지 않은데 입구부터 사람이 북적이는 것을 보면 꽤 인기있는 듯 하다. 서버를 따라 2층으로 총총총... 생각보다 넓다. 창가에서 폐장(?)중인 록스마켓의 모습이 내려다보인다. 저 멀리 바다도 보이고...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