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히 시드니의 하늘은 맑고 파랗고, 달링하버는 아름답구나!!!!! 여행의 마지막 날, 그동안 열심히 돌아다녔던 흔적을 되짚어서 빼먹은 맛집을 방문해주고 (ㅋㅋ) 맹렬히 쇼핑을 하련다. 언제나 나를 따라다니는 지름신님, 안녕?! Pitt st.쪽에 백화점과 명품샵들이 몰려있지만 오늘 나는 달링하버 앞에 쇼핑몰을 선택했다. 왜냐고? 백화점에서 내가 살만한 아이템은 없었으니까...;;; 요 몇 일간 시드니를 돌아다녀보니 옷, 신발, 명품, 화장품등등.. 백화점에서 구입하는 아이템들은 한국이 훨씬 다양하고 세련된데다가 가격도 싸다. 그래서 백화점은 남는 시간에 윈도우쇼핑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달링하버 쇼핑몰에서는 흔히 말하는 '기념품'을 종류별로 만날 수 있다. 캥거루 열쇠고리, 부메랑 자석, 코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