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팁 13

아기와 비행기타기, 아기랑 여행하기 비행편

유럽에 거주하는 관계로 우리집 상전님의 비행생활?은 생후 98일쯤부터 시작되었다. 무려 11시간의 한국행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포르투갈, 카나리아 제도, 그리스, 이탈리아 등을 거치며 여행꿈나무로 성장중이다. 우리 부부 아니 가족의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니, 이쯤에서 '아기와 여행하기' 깨알팁을 대방출해 보련다. 첫번째 주제는 바로 비행기 타기! ** 본 포스팅의 '아기'는 생후~2세까지의 영유아를 칭합니다. 항공권 구매하기, 아기 비행기표는 공짜?! 두돌미만 영유아는 항공사에 관계없이(저가항공 포함) 국제선은 성인 요금의 10%, 국내선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기준이 되는 성인 요금이 순수 항공요금 Airfare이므로 10% 국제선 요금은 예상보다 작아진다. 마일리지 좌석도 마찬가지, 아기..

프라이스라인? 들어는 봤나, 호텔 비딩 Priceline Hotel Bidding

여행을 준비할 때, 항공권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숙소다. 부킹닷컴, 아고다,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 호스텔 월드 요즘에는 에어비앤비까지... 세상에는 존재하는 참 많고 많은 숙소 예약 시스템 중 오늘은 프라이스라인에 대해 소개해 보련다. 메인 화면부터 (부담스럽게) 사장님을 등장시킨 프라이스라인은 호텔, 비행기, 여행 패키지 등을 예약할 수 있는 여행예약 사이트다. 얼핏 보면 다른 사이트와 별다를 바가 없어 보이지만 1) 익스프레스 딜 Express Deal과 2) 비딩 Bidding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는 것은 프라이스라인의 특징이다. 프라이스라인 바로가기 www.priceline.com 익스프레스 딜 Express Deal? 흔히 '익딜'이라 부른다. 원하는 날짜와 지역, 호텔의 급을 비롯한 원하는..

키토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세 가지 방법 (Quito, Ecuador)

키토 공항은 시내에서 30~4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옛날에는 시내에서 가까운 (거의 시내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위치에 있었다고 하는데, 더 넓은 신공항을 건설하면서 지금의 위치로 이동하게 되었다고. 2,800m 고원에 위치한 도시라 공항을 지을만한 평지를 찾기 어려웠던 것일까? 키토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1. 택시 : 가장 쉽고, 빠르고, 비싼 방법이다. 평균가격은 무려 25USD~30USD 2. 공항셔틀 : 신공항-구공항 자리까지 운행, 여기서 버스/택시로 갈아탄다. 인당8USD 3. 일반버스(콜렉티보) : 신공항에서 리오코카(Rio Coca)까지 운행, 여기서 버스/택시로 갈아탄다. 인당2USD 이 것이 바로 공항셔틀. 공항밖으로 나오자마자 만날 수 ..

Airbnb 에어비앤비, 아직도 호텔밖에 모르시나요? (25달러 쿠폰배포)

Airbnb (https://ko.airbnb.com/, 에어비앤비)를 아시나요? 에어비앤비는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급 성장하고 있는 숙박 공유 서비스이다. 내가 이 서비스를 처음 접한 것은 몇 년 전 미국 커뮤니티를 통해서였다. 직업적 특성상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보니 이리저리 새로운 것을 찾아 다니는 것을 좋아했고, 그 것이 내가 좋아하는 '여행'과 맞물리게 되자 자연스레 더 관심을 갖게 되더라.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게 된 것은 이번 세계여행을 시작하면서였다. 아직도 우리 부부는 여행중이므로 여전히 여행객모드로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지금까지 에어비앤비를 통해 몇 번의 숙박을 해결하면서, 그리고 예약 완료된 일정표를 들고 있는 여행자로서, 아직 이 개념에 익숙치 않은 이들을 ..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중남미 일주하기 (스타얼라이언스 한붓그리기)

작년 여름, 백수가 된 우리 부부는 빠방한 에어컨이 나오는 동네 카페를 돌아다니며 아프리카 한붓그리기를 연구했었다.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와 취항지 목록 그리고 커다란 지도와 론리플래닛을 들고 끙끙거리기를 몇 일, 그렇게 우리 부부는 아프리카 일주 항공권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무엇이든 처음이 어려운 법. 여행 중 항공료가 부담스러울때 마일리지 항공권을 떠올렸고, 유럽+중동 한붓그리기는 완성하는데 몇 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스페인 생활 중반에 접어든 지금, 이제 때가 왔다. 바로 중남미 한붓그리기를 연구할 시간! - 스타얼라이언스 한붓그리기를 아시나요? http://bitna.net/1074 -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아프리카 일주하기 http://bitna.net/1105 -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유럽..

아시아나 마일리지 활용, 한붓그리기로 유럽에서 중동까지 (마일리지 활용하기)

우리 부부가 계획에 없던 유럽/중동 지역에서 한붓그리기를 시도한 이유는 딱 하나, 이집트에서 스위스까지 가는 비행기가 너무 비쌌기 때문이다. 아프리카 일주 항공권은 이집트에서 끝나고 유럽의 첫 관문인 (예정에 없던) 스위스로 가려니 쉽지 않더라. 두 나라 사이를 운항하는 항공은 두 나라의 국적기(스위스항공, 이집트항공)뿐이고, 편도 티켓이 인당 35만원선이었다. 이집트에서 유럽으로 가는 저가항공이 넘쳐날 것이란 우리의 예상은 보기좋게 빗겨간거다. 유럽 저가항공이 취항하는 도시는 카이로가 아니라 휴양지인 후르가다와 샴엘쉐이크였다는 사실... ㅠ_ㅠ 이렇게 된 이상, 카이로에서 이집트 여행을 먼저 시작해서 후루가다나 다합에서 저가항공을 타고 유럽으로 이동하는 편이 나아 보였으나... 스페인 3개월 체류와 유..

항공 마일리지 활용, 한붓그리기로 아프리카 일주하기 (아시아나 마일리지 활용법)

여행정보도 많지 않고 나라 이름도 생소한 대륙 아프리카. 도대체 이 동네는 어떻게 이동해야 하는건지 론리플래닛과 무한 구글링에 빠져있을때 우리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아프리카의 대표항공사 이집트항공, 남아공항공, 에티오피아항공이 모두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이라는 것! 그렇다면 깨알같이 모아온 마일리지로 아프리카 일주도 가능하다는 소리! 그때부터 우리는 우리의 여행루트와 세 항공사의 운항노선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아시아나 항공 사무실에서 아프리카 일주 항공권을 손에 넣는 순간, 우리 부부는 감동의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스타얼라이언스 한붓그리기로 아프리카 일주하기,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우니 한번 공개해 보련다. 남아공부터 빅폴이 있는 짐바브웨까지 가는 국가(트럭킹이 발달된 구간)에 에티오피아까지 올라가는 ..

스타얼라이언스 한붓그리기를 아시나요? (항공 마일리지 활용하기)

항공사 연합 중 가장 많은 항공사가 소속되어 있는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익숙한 아시아나 항공이 소속되어 있다. 열심히 아시아나항공을 탑승하거나 신용카드를 열심히 긁어대면 쌓이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스타얼라이언스의 소속 항공사 마일리지로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아시아나 마일리지)를 활용해서 스타얼라이언스의 항공기를 타고 세계지도 위에 커다란 원을 그리며 여행하는 것을 '스타얼라이언스 한붓그리기'라 한다. 그럼 스타얼라이언스 보너스 항공권(한붓그리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스타얼라이언스 한붓그리기] 1. 원하는 노선의 왕복 비행거리를 계산한다. 2. 비행거리를 아래 보너스 항공권 마일리지 공제표를 보고 해당되는..

인천공항 허브라운지 - 공항에서 혼자놀기 (ICN, South Korea)

대체로 공항에 있는 라운지들은 특정 항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선택받지 못한(?) 항공사를 타게 되는 경우 공항 라운지 이용에 제한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이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인천공항 허브라운지. 탑승하는 항공사와 관계없이 입장료를 지불하면 입장이 가능하고, 지정된 신용카드나 PP카드 회원인 경우 무료입장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허브라운지는 인천공항 면세구역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출국수속을 마치면 면세구역에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가 바로 3층, 11번 게이트 근처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면세구역에 'Rest&Relax'라고 씌여있는 부분에서 한 층 위로 올라가면 되니 기억해놓자. (인천공항의 넓은 면적을 고려하여 반대쪽에도 하나가 있다는데 여긴 몇 ..

수완나품국제공항 타이항공 라운지 - 공항에서 혼자놀기 (BKK, Thailand)

태국하면 생각나는 보라빛의 타이항공. 개인적으로 정적이고 차분한 타이항공의 느낌이 미소의 나라 태국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에 위치하고 있는 타이항공 라운지 역시 항공사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주고 있다. 출국 수속을 마치고 면세구역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타이항공 라운지를 방문해 보자. 라운지에 들어서자마자 길게 뻗은 복도가 눈에 들어온다. 바닥에는 카펫이 깔려있고 푹신한 쇼파와 테이블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비지니스 라운지답게 노트북을 펼쳐놓고 개인적인 업무들을 처리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었다. 그러나 나의 목적은 비즈니스보다는 아침식사였기에 스낵바 근처에 자리를 잡았다. 공간이 넓다보니 스낵바도 넓직하다. 샐러드, 샌드위치, 씨리얼 등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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