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Day : 피피섬 이동 (From 끄라비) - PADI 오픈워터 이론수업 - PADI 오픈워터 제한수역 연습 - 피피섬 산책 피피섬에 도착하자마자 찾아간 히포다이빙. 앞으로 2박 3일간 우리를 다이빙의 세계로 안내해 줄 곳이다. 샵에 도착하자마자 들리는 '안녕하세요~' 한국말이 어찌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지만 샵에서 일하는 강사님들의 국적은 다양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까지 커버한다더니 대단하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센스라고나 할까? (섬에 머무는 동안 돌아보니 섬에 있는 PADI 인증기관 대부분이 영어 중심이었다.) 잠시 후 우리의 오픈워터 코스를 도와 줄 예쁜 강사님을 소개받은 뒤, 일정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들었다. 나의 오픈워터 트레이닝 시간표는 대략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