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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숙소 - 에어비앤비 아파트 렌탈 + 할인코드 포함 (Porto, Portugal)

포르투 여행을 앞두고 우리는 숙소 때문에 한참을 고민해야 했다. 왜?! 14개월짜리 꼬맹이를 동반한 여행이었기에.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호텔체인을 이용하자니 도심에서 너무 벗어나 있고, 중심부로 가자니 아기와 함께하기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결국 우리의 선택은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아파트였다. 유모차 혹은 아기띠를 벗어날 수 없는 아기가 있는지라 도보로 주요 볼거리를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을 포기할 수 없었다. 하드락 카페 Hard Rock Cafe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한 숙소는 카페와 레스토랑, 상점 등 각종 편의시설로 둘러싸인 그야말로 센터중에 센터였다. 한 눈에 봐도 꽤 오래된 건물에는 당연히 엘레베이터가 없었다. 아기 때문에 짐도 많고 무거웠던지라 꼭대기 층의 아파트까지 짐을 옮기는 것이 ..

소피아 숙소 - 에어비앤비 현지인 민박 (Sofia, Bulgaria)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출발한 야간 버스는 이른 새벽 불가리아 국경에 도착했다. 불가리아는 유럽연합이지만 쉥겐에 포함되지 않은 국가인 관계로 우리는 반쯤 감긴 눈을 비비며 입국 수속을 거쳐야만 했다. 그렇게 국경을 통과한 버스가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 도착한 것은 이른 아침이었고, 우리는 버스 정류장에서 빵과 커피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해결했다. 유럽 연합에서 가장 저렴한 물가를 자랑하는 곳이었기에 소피아의 여행자 숙소는 그리 비싼 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친구들을 만나기로 한 우리는 조금 더 프라이빗한 공간이 필요했고,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시내에 있는 작은 아파트를 예약해 두었었다. 지하철 역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버스 정류장에서도 생각보다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몇 호인지 알 수가 없..

헬싱키 숙소 - 에어비앤비 현지인 민박 (Helsinki, Finland)

높은 물가로 배낭여행객을 떨게 하는 동네 북유럽. 세계여행을 떠나기 위해 여행 자금을 준비하던 그 풍요로웠던? 시절 우리는 겁도 없이 북유럽을 루트에 넣어 두었었다. 하지만 아프리카에서 예상보다 큰 지출을 하게 되면서 가장 먼저 제외했던 지역이 바로 북유럽이었다. 그런 우리가 탈린에서 배를 타고 헬싱키를 향하고 있는 이유는 단 하나, 남쪽으로 내려가는 저렴한 비행기가 헬싱키에서 출발하기 때문이었다. 배 안에는 우리같은 여행객 보다 핀란드 헬싱키 주민들이 많은 편이었는데, 신기하게도 다들 짐이 한가득! 그것도 전부 술이었다. 높은 물가 때문에 많은 북유럽 사람들이 에스토니아로 쇼핑여행을 간다는 말을 듣긴 했지만...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양 손에 맥주박스가 없는 사람은 우리 뿐이더라. 대부분의 유럽 국가..

리가 숙소 - 에어비앤비 현지인 민박 (Riga, Latvia)

리투아니아 빌누스에서 라트비아 리가로 이동하는 것은 버스로 몇 시간이면 충분했다. 국경을 넘는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정도의 느낌이랄까. 발트 3국으로 불리는 3개의 나라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는 면적이 크지 않은데다 수도인 도시들 간의 거리가 멀지 않아서 각 도시를 오가는 버스가 하루에도 몇 개씩 운행하더라. 리가에서 우리가 처음으로 도전한 숙소는 에어비앤비 현지인 민박. 이번 여행 혹은 이전 여행 중에 현지인 민박을 이용해 본 적이 없진 않지만 항상 집 전체를 빌리거나, 주인이 휴가를 떠난 빈 집에 머무는 형태였지 이번처럼 호스트와 함께 거주하는 형태는 또 처음이었다. 호스트가 알려준 약도를 따라 오다보니 생각보다 쉽게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에어비앤비란? http:/..

헤이그 숙소 - 아파트 단기 렌트 (The Hague, Netherlands)

히얀하게 유럽을 여행하는 한국 사람들은 네덜란드는 그냥 지나치거나 암스테르담에 몇 일 머물다 다른 나라로 떠나버린다. 하지만 우리 부부의 네덜란드 여행은 2주쯤 되는 꽤나 긴 일정이었다. 여행도 여행이지만 이 동네에 거주하는 지인들도 만날 목적이었기 때문에. 하루에 한 도시씩 이동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면적이 작은 나라라 당일로도 충분히 여기저기 이동할 수 있는 곳이었기에 우리는 헤이그에 작은 아파트를 렌트하기로 했다. '에어비앤비 Airbnb' 덕분에 요즘에서야 현지인 민박이나 아파트 렌트 같은 숙박형태에 대해 많이 알려졌는데, 사실 유럽에서 이런 형태의 숙박은 예전부터 널리 사랑받고 있었다. 때문에 유럽의 주요 도시에서는 단기 렌트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우리가 선택한 곳은..

에어비앤비 '슈퍼호스트'가 되다. (Delft, The Netherlands)

지난 5월 말,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고 고민끝에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되었다.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으니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 기대했고, 첫번째 (라고 나는 부르고 싶다. 그래야 언젠가 두번째 기회가 오겠지.) 세계여행에서 배운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언젠가 갖게 될 (역시 꿈만 꾸는) 여행자숙소를 위한 연습도 하고 싶었다.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네덜란드 여행이라 하면 암스테르담만 떠올리는지라, 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우리집을 선택할까 싶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점점 사람이 몰린다? 알고 보니 우리 동네도 나름 유명한 관광지였다? 알고보니 암스테르담-델프트-로테르담-브뤼셀-파리 루트가 대세였다. 그렇게 손님들의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기 시..

네덜란드 델프트 숙소, 에어비앤비에서 저희 집을 찾아보세요.

저희 가족의 사정상 현재 에어비앤비를 통한 예약/문의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조만간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개방할게요. 자세한 문의는 bitna5@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게스트 하우스를 열어서 전세계 여행자들과 어울리며 살고 싶어요. 여행 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거다. 우리 부부 역시 마찬가지, 여행길에서 마음에 드는 숙소를 발견할 때마다 여행자들로 북적이는 우리의 공간을 꿈꾸곤 했다. '조용하고 경치좋은 동네에 늘어져서 멍때리기 좋은 그런 숙소를 만드는거야.', '친구집에 온 것처럼 자유롭고 편안하게 쉬었다 가는 공간을 만드는 거야.', '여행 끝나고 서울에 게스트 하우스를 낼까?' - 물론 우리의 상상은 어마어마한 서울의 임대료 앞에 무릎을 꿇어야 했..

튀니스 숙소 - 에어비앤비 (Tunis, Tunisia)

두번째 찾은 튀니스. 처음 튀니스에서 머물던 에어비앤비 숙소는 절대 다시 가고 싶지 않았기에 새로운 곳을 열심히 찾았다. 그렇게 비슷한 가격에 비슷한 위치 그리고 다른 평점이 있는 집을 발견!!! - 에어비앤비 소개 및 쿠폰 http://bitna.net/1366 - 튀니스 다른 숙소 후기 (비추) http://bitna.net/1520 호스트 Salma와 그녀의 남편은 입구까지 나와 짐을 옮기는 것을 도와주었다. 그녀의 집은 한눈에 다 들어오지 않을만큼 넓은 거실을 가지고 있었다. 넓은 실내 때문인지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틀지 않아도 집 안은 선선했다. 쇼파 위 쿠션들까지도 예쁜 각도로 맞춰서 놓여있는 것을 보니 이 집 주인 내외는 꽤나 깔끔한 것 같구나. 우리가 머문 방은 아주 깔끔했다. 두 개의 싱글..

튀니스 숙소 - 에어비앤비 (Tunis, Tunisia)

튀니지는 작지만 은근히 볼거리가 많은 나라였다. 하지만 수도인 튀니스의 여행자 숙소는 물가대비 너무 높은 가격대였고(잘 수 있을만한 여행자 숙소가 60~70USD), 우리는 다시 에어비앤비 카드를 뽑아들었다. 꽤 늦은 시간에 체크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스트인 Sana는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에어비앤비 소개 및 쿠폰받기 http://bitna.net/1366 단층이지만 가벽으로 분리되어 있는 넓은 거실과 주방 그리고 3개의 방이 있는 꽤 넓은 집이었다. 윗층은 다른 집이더라. 우리가 이 집에 머물때는 미국에서 온 작가지망생 청년이 한달째 머물고 있었다. 호스트인 Sana와 그의 남편은 영어를 그리 잘 하지 못했지만 (튀니지는 아랍어와 불어를 쓴다.) 장기 거주?중인 미국 청년 덕분에 의사소통의 어려..

토론토 숙소 - 에어비앤비 (Toronto, Canada)

사실 캐나다는 우리 여행지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남미에서 워싱턴DC로 미국에 입국한 뒤, 나이아가라 폭포 정도만 구경하고 DC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탑승할 생각이었으니까. 하지만 열심히 찾아낸 한국행 저렴한 항공이 하필 토론토에서 출발하는 것이었고, 그렇게 우리는 국경을 너머 캐나다 토론토까지 이동해야 했다. 큰 도시이고 당연히 숙박비용이 만만치 않은 동네라 우리는 에어비앤비로 눈길을 돌렸다. 참 많은 대륙, 많은 국가를 여행했지만 역시 가장 많은 숙소가 등록된 곳은 미국/캐나다인 것 같다. 작은 시골마을의 집들도 깨알같이 등록되어 있으니까. 숙소는 토론토 센트로에서 도보로 10분도 걸리지 않는 나름 훌륭한 위치였고, 버스터미널에서는 걸어서 20분 정도 걸렸다. 커다란 짐을 들고 지도를 보고 찾아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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