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는 산이, 앞에는 말들이 가득.
누구나 꿈꾸는 그림같은 집
스위스. Switzerland.
처음 여행을 준비할 때 이 나라는 우리의 목록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하지만 아시아에서, 아프리카에서 만난 스위스 친구들의 나라자랑에 결국 우린 스위스로 향했다.
인도에서 만난 스위스 아가씨 Sabina는 우리를 그녀의 공간으로 초대해 주었다.
초원 위에 홀로 서 있는 그림같은 그녀의 집으로...
동네 뒷산(?) 하이킹
이것이 스위스식 BBQ
볕이 좋고, 따뜻한 날에는 산 위에 올라 나뭇가지에 꽂은 소세지로 BBQ를 즐기고,
라클렛 먹기 (Raclette)
비가 오고 쌀쌀한 날에는 실내에서 스위스 치즈와 함께 식사를 즐기고,
쿠어 구시가지
저 멀리엔 아직도 눈이 +ㅁ+
잠시 쉬는 시간.
구시가지를 걸을 때도, 동네 뒷산에 오를때도 카메라는 꼭 챙겨야 하는,
이 것이 바로 스위스 스타일!
+ 눈덮힌 산, 푸른 초원, 나무로 만든 귀여운 집... 우리가 생각하는 스위스의 모습이네.
- 난 관광책자에 소개되는 유명한 도시들만 근사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 친구야, 넌 엽서같은 나라에 살고 있구나.
2013/04/16 ~ 2013/04/20
@Chur,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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